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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지노선 'D-1' 일부 전공의 복귀 조짐…건대병원 12명 복귀 2024-02-28 14:06:05
빈 자리를 메우고 수술과 외래 진료를 절반으로 축소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장의 혼란이 지속되면서 환자들의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당일 상담 건수는 48건이었다. 이 중 26건은 피해신고서가 접수됐다. 피해신고가...
진료시간 늘려도…시립병원까지 환자 '북새통' 2024-02-23 18:31:14
과 전체의 외래 접수가 끝난 상황이었다. 막 접수를 끝낸 이모씨(74)는 “전공의가 모두 떠났다고 해 걱정했는데, 새벽에 도착한 덕분에 오늘 중으로 진료받을 수 있게 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지속되면서 보건 서비스의 ‘최후 보루’로 꼽히는 서울시 공공병원에 환자가 쏠리고 있다....
"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진료에 내몰리고 있다고 23일 호소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 대응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건의 신고...
"암환자 어떡하라고"…의료대란에 발동동 2024-02-20 14:05:44
신규 환자의 입원도 제한적으로 받고 있다. 일부 진료과는 환자들의 퇴원을 다소 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환자들의 불안은 극심하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환자 불편 사례를 취합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접수된 34건 중...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가장 먼저 진료 중단한 세브란스19일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는 평소와 달리 한산했다. 진료 취소 통보에 내원자가 줄어서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은 이날 오전부터 추가 접수를 하지 않았다. 암투병 중인 한 남성은 이날 오전 응급실 앞에 도착하고도 10여 분간 병원에 들어가지 못했다. 중증 환자도 큰...
"아이 인공호흡기 차고 있는데" 발동동…세브란스 가보니 [현장+] 2024-02-19 17:27:47
진료 차질이 여파가 크다"며 "현재 외래 진료는 평균 한 달씩 연기되고 있고, 당장 이번 주 수술은 전부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가 진료 업무를 중단하는 게 아닌데도 외래 진료까지 미뤄지는 이유를 묻자 "분과별 전공의의 진료 개입 정도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며 "통증 센터의 경우 류마티스 환자가 많아 외래...
'의료대란' 현실화 막자…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2024-02-19 15:46:07
했다. 지자체와 관계부처도 사전에 수립한 비상 진료 대책에 따라 해당 지역 공공병원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 유선과 온라인, 긴급재난문자와 방송 자막 등을 활용해 안내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박민...
"수술 하루 앞두고 갑자기 퇴원하라니"…환자들 '대혼란' 2024-02-19 10:30:22
민원센터에 신고했다"고 공유했다. 그는 "담당자가 일단 빅5가 아닌 다른 병원 외래 잡아서 다시 일정을 잡으라고 권유했다"면서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병원에 내용 파악하고 행정처분까지 고려한다고는 돼 있지만 현재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다"고 한숨 쉬었다. 앞서 ‘빅5’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2024-02-06 13:24:31
예정이다. 향후에는 한정된 미숙아 진료와 함께 여러 복합 질환까지 치료하기 위해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근로복지공단 직영 외래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15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경북권 근로자의 전문 재활치료와 업무...
"밥 먹듯 매일 병원 가"…이제 '의료쇼핑'하면 90% 환자 부담 2024-01-19 18:00:27
후의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은 20% 내외다. 여기에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까지 있다면 실질적인 본인부담률은 더 낮아진다. 이에 일부 환자가 이른바 '의료 쇼핑'을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외국인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요건을 제한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