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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시 Q&A] IFRS, '단일 중대성' 택했어도...'이중 중대성' 여전히 중요 2024-11-05 10:00:41
개념이고,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은 기업의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기업에 중요한 것은 결국 재무적 영향이기에 단일 중대성을 재무적 중대성(financial materiality)으로도 표현합니다. 반면, 기업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임팩트(impact)로도 표현하기 때문에 이중 중대성을 임...
KB국민은행 “기후 금융, 공급 확대...기업 돕는 상생 펼칠 것” 2024-11-05 10:00:24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 공시 규칙, 한국형 지속가능성공시기준(KSSB) 등을 충족할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신으로 녹색분류체계 적용 확대할 것’ 해당 업무를 담당한 김성훈 차장은 “아직 KSSB 적용 시기 등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공시 시스템을 조속히 개발해 2025년 시범 운용에 들어갈 것”이라며...
AIGCC, 금융위에 2026년 ESG 공시 의무화 요구 2024-11-05 10:00:06
저평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베카 미쿨라-라이트 AIGCC 대표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이미 지속가능성 공시와 관련한 일정을 수립하고 나아가는 중으로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한 일정 수립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IGCC는 지난 8월 한국회계기준원이 올해 4월...
무해지 보험 제동…'고무줄 회계' 손본다 2024-11-04 17:46:09
앞세워 고객을 유치해 온 무·저해지 상품의 위험도 평가가 올해 말 결산부터 확대된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일제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비 과다 집행 관련 제재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본지 10월 26일자 A1, 2면 참조 대형 보험사도 위험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당국, 보험건전성 감독 강화…김소영 "보험사 자의적 회계 뿌리뽑을것" 2024-11-04 16:56:46
감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계리적 가정 등이 전제되는 IFRS17이...
“지배주주도 주가 상승·배당 확대 반기게 만들어야" 2024-11-04 06:02:04
보상위원회를 활성화해야 한다. 보상위원회는 CEO와 최고 경영진의 보수와 스톡옵션을 결정하는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이사회는 단순 자문기구가 아니라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조직이다. 예를 들어,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는 외부에서 다양한 요청을 걸러내는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외부 압력에...
"밸류업 우수기업, 지정감사제 면제 아니라 3년간 유예 검토" 2024-10-31 18:37:04
내년 중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주기적 지정제 유예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 입장에선 유예가 2026년부터 적용될 수 있는 셈이다. 금융위는 IFRS18 도입에 따른 영업손익 개념 변경 대비 현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업과 투자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태스크포스틀 통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금감원 "두산 합병가액은 기업 자유산정…논리와 타당성 보겠다" 2024-10-31 17:55:32
평가를 할 때 현금흐름할인법을 비롯한 특정 평가법을 따르도록 지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가치산정 문제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시장 등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두산그룹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밸류업 계획과 두산밥캣과의 합병의 신중한 추진, 주주...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회, 금투세 조속히 폐지해달라" 2024-10-30 15:26:15
위원회에서 논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는 상장사의 지배권을 확보할 정도로 지분을 인수하려는 인수자가 전체 주식의 과반 이상까지를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에 사들이도록 하는 제도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유한책임회사에 대한 외부 감사 의무화 관련 법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세계 정유경 회장 승진…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종합2보) 2024-10-30 15:02:51
달리 조용한 경영 스타일을 보여왔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계열 분리를 하려면 기업이 친족독립경영을 신청하고, 상장사 기준 상호 보유지분 3% 미만·비상장사 기준 10% 미만 등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정 회장 남매의 계열분리 완성까지는 지금부터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세계는 1991년 삼성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