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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껍질 이용해 '가정용 수소 발전소' 만든다 2022-12-08 19:33:43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물을 부산물로 배출하는 친환경 발전기다. 인산염연료전지(PAFC), 용융탄산염연료전지(MCFC), 양성자교환막연료전지(PEMFC) 등 기술 수준과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현대자동차의 '넥쏘' 등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게 양성자교환막연료전지(PEMFC)다. 고온(600~1000도)에서 작동하는...
탄소중립 '그린 철강' 시대…수소환원제철이 핵심 기술 2022-11-02 16:38:43
환원반응과 환원된 고체 철(Fe)을 녹이는 용융반응이 석탄에 의해 고로 내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다. 수소환원제철 공정에선 환원반응과 용융반응이 고로가 아닌 ‘환원로’와 ‘전기로’라는 두 가지 설비에서 각각 분리돼 발생한다. 먼저 환원로에서 철광석을 고온으로 가열된 수소와 접속해 고체 철(Fe)을 제조한다. ...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캐나다 업체와 맞손 2022-07-20 09:31:13
용융염 원자로는 용융염이 대기에 노출되면 즉시 굳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다.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원자로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며, 300℃ 이상의 고온에서도 냉각재인 물이 끓지 않도록 150기압 이상의 고압 상태를 유지해주는 가압기도 설치되지 않는다. 대기압에서 운전하므로 두꺼운...
탄소중립 대안…세계가 주목, '꼬마 원전' SMR이 다시 뜬다 2022-06-07 15:54:44
냉각재에 녹아 있는 형태의 용융염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 불린다. 용융염이 핵연료의 방사성 물질을 구속하고 핵분열 생성물이 운전 중에 지속적으로 제거돼 원자로 정지 시 잔열도 고체 핵연료 대비 40% 정도로 낮아 고유 안전성이 높다. 연료와 냉각재를 한데 뭉쳐놓기 때문에 SMR의 가장 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공사…원자로서 핵연료 잔해 발견 2022-05-27 10:59:59
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는다. 또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ALPS로 처리한 물에 남는다. 한편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냉각장치 고장으로 핵연료가 녹아내린 노심용융(멜트다운)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1호 원자로 격납용기 내부서 확인된 퇴적물은 핵연료 잔해인 데브리일...
10여년 후 시장 규모 620조…소형모듈원자로, 선박용으로 개발 2022-04-28 10:30:27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안전성 문제에서 자유로운 용융염원자로(MSR)는 SMR 시장의 초격차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MSR 개발을 마친 뒤 이를 탑재할 추진 선박 및 부유식 해양원전 구조물 개발에도 나설 계획...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로봇 조사…핵연료 추정 퇴적물 첫 확인 2022-02-11 12:31:24
유사시에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방출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 기밀성(氣密性) 설비로, 그 안쪽에 원자로 노심과 냉각재를 수용하는 압력용기가 들어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로봇을 이용한 1호기 격납용기 내부 조사를 약 5년 만에 재개해 물에 잠긴 바닥 쪽에서 덩어리 모양의 퇴적물을 발견했다고 10일...
IAEA 조사단, 내주 방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검증 2022-02-07 18:23:43
당시 노심용융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작년 4월 결정했다. 에 대해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이 해양 오염을 이유로 반발하자 일본 정부는 IAEA를 앞세워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처리하고 그래도 남는...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IAEA 조사단 내주 방일…한국도 참가(종합2보) 2022-02-07 18:13:48
당시 노심용융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작년 4월 결정했다. 이에 대해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이 해양 오염을 이유로 반발하자 일본 정부는 IAEA를 앞세워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처리하고 그래도 남는...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IAEA 조사단 내주 방일…한국도 참가(종합) 2022-02-07 16:30:43
당시 노심용융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 오염수를 내년 봄부터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작년 4월 결정했다. 이에 대해 주변국인 한국과 중국이 해양 오염을 이유로 반발하자 일본 정부는 IAEA를 앞세워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장치로 처리하고 그래도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