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거래소서 철퇴맞은 이노그리드 "소송 숨긴 적 없다…재신청 검토" 2024-06-24 10:42:11
우발채무 등을 기재하는 곳이 있는데, 기재상의 주의 부분을 보면 소송사건의 발생일, 소송당사자, 소송의 내용, 진행 상황 또는 결과, 영업 및 재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재하도록 돼 있다"며 "자사는 지난해 2월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당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소송이 없어 기재하지 않은 것이지 의도적으로 숨기려...
PF잔액 25兆 '책임준공 신탁'…건설 불황에 '약한고리'로 전락 2024-06-23 18:14:43
커진다는 점을 반영해 신탁사가 적절하게 우발 채무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다. “공사 늦을수록 위험성 높게 반영”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신탁사의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대해 책준형 신탁의 반영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신탁사의 NCR은 영업용순자본을 총위험액으로 나눠 산출한다....
한신평, KCC건설 등급 전망 '부정적'…"분양 실적 부진" 2024-06-19 18:25:23
커지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은 "공사대금 회수기일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주택 도급 현장의 매출채권 부담으로 올해 3월 말 순차입금이 2천157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당분간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차입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책임 준공 약정이나 신용보강 등을 제공하고 있어 우발채무 발생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때부터 시작돼야 할 구조조정이 선거 때문에 다소 늦어진 감이 있다"며 "이번 구조조정으로 3∼4년 전 부동산 호황기에 우후죽순으로 비싼 땅값을 주고 토지 매입에 나선 부...
'대규모 자금 수혈' 신세계건설, 한숨 돌렸다…주가 급등 2024-05-29 09:26:13
원리금 상환할 재원이 부족할 경우 해당 투자계약상 채무 상환자금 부족금에 대해 자금보충 요청시 그 부족금을 각 SPC에 대여하기로 하는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신세계건설은 PF 우발 채무 영향에 유동성 우려가 불거져 나왔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신세계건설은 시행사 등에 1조6760억원 규모에 대...
"분양시장 정면 돌파"…현산, 1.3만가구 공급 2024-05-17 17:35:53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도 선제적으로 관리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HDC현산의 지난해 말(연결 기준) PF 보증액은 약 2조5000억원이다.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액은 84% 수준이다. 이마저도 정비 사업과 분양이 끝난 착공 도급 현장이 대부분이어서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통상 우발채무...
여의도 뒤흔든 폭탄…ELS 아니라 '부동산 PF'였네 2024-05-10 08:08:59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비율은 76.6%로 비교그룹(피어) 대비 높은 편이다. DGB금융은 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의 부실 PF에 대응하기 위해 올 1분기 1595억원의 충당금을 함께 적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늘어난 규모다. DGB금융의 부동산PF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석유화학 부진에 흔들리는 대기업 재무구조”…신용평가사의 경고 2024-05-09 17:13:45
크게나빠진 결과다. '밑 빠진 독'으로 전락한 롯데건설의 우발채무도 부담이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건설의 우발채무는 5조4000억원대에 달했다. '3고(高)'에 CJ·신세계도 '흔들'내수 산업 부진도 주시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매유통업 등...
"SK·LG·롯데·한화 석화산업 구조재편 부담…신용도 저하세"(종합) 2024-05-09 17:04:42
투자를 집행해 외부 차입이 늘어났고, 2018년 이후 그룹의 채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작년 말 11개 건설사 책임준공 약정 61조…"추가 자금 소요 가능성" 작년 말 기준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11개 주요 건설사의 합산 책임준공 약정액은 약 61조원으로, 자본총계(31조원)...
[단독]글랜우드·베어링, PI첨단소재 계약금 분쟁 합의로 마무리 2024-05-09 15:15:51
해지로 우발채무가 발생한 사실 등을 계약 파기 배경으로 들며 대응했다. 결국 양사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글랜우드PE 측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에 중재 심판을 신청했다. 글랜우드PE가 지난해 PI첨단소재를 프랑스 아케마에 1조원에 재매각에 성공하면서 양측이 극단적인 대치까진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