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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중징계에 기로에 선 현대산업개발…"가처분 신청"(종합) 2022-03-30 15:52:21
= 건설시공능력평가 9위의 대형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가 30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8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린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등록말소 처분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영업정지 8개월 중징계 맞은 현대산업개발…창사 이래 최대 위기 2022-03-30 15:08:30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는 계속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산은 일단 현장이 개설된 전국 65개 아파트 등 공사 현장에 대해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신용 경색으로 유동성 위기에 봉착하면 공사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현산은 앞서 유동성 우려에 대비해 최근 증권사를 비롯한...
HDC현산 광명11구역서 시공 배제…광주 운암3 이어 두번째 2022-03-18 18:07:57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에 이어 두번째 시공권 배제 사례다. 광명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측이 요구한 '공동이행방식'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조합원들에게 공지했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000720]과 현대산업개발에 공동이행방식을 제안하고 광주 화정동에서 붕괴 사고를 낸...
HDC현산,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시공서 퇴장…"책임 통감" 2022-02-25 17:20:07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시공에서 물러난다.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HDC현산이 공동도급사인 GS건설과 한화건설에 시공을 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건축으로 지어지는 신축 아파트에도 HDC현산 브랜드인 '아이파크'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조합이 3사...
광명11구역 조합 "시공사서 현대산업개발 배제…브랜드도 빼달라" 2022-02-16 12:01:48
총 4천400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건물 붕괴사고에 이어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까지 내면서 이미 수주해놓은 정비사업 단지에서 배제될 위기에 놓였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재건축 조합은 현재 조합원을 상대로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참여 배제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
반토막 난 HDC현산, 퇴출 위기론에 `사면초가` 2022-01-20 17:36:38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광주시 운암 3단지 재건축정비조합은 현산과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고, 경기도 안양시 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현산의 시공사 참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고 조사결과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밝혀 가장 강력한 처벌 수위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부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이름에서 '아이파크' 빼주세요" 2022-01-19 17:06:39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으로 시공단을 구성했다. 조합은 광주 사고 발생 이후 서울시와 HDC현산 등에 안전 검증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주 중 공사 현장에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도 지난 13일 HDC현산과 감리단에...
순식간에 1억 뚝…입주 앞둔 '아이파크' 집주인들 비명 2022-01-18 10:26:34
"등록말소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건설안전기본법에 따르면 고의 과실, 부실시공, 구조상 중요부분 손괴, 공중의 위협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등록말소'가 가능하다. 성수대교 붕괴 당시 이 법에 따라 도하건설산업이 등록말소됐다. 등록말소가 되면 이전의 건설 수주나 실적이 소멸된다. 오세성...
사고 6일 만에 현산 회장서 물러난 정몽규…사태수습엔 역부족 지적(종합) 2022-01-17 18:45:09
여론은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태다. 대형 건설사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총체적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광주 운암 등 기존 수주 현장에서는 계약 해지 요구가 빗발치고, 안양 관양 현대 재건축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아파트 주민들 사이...
사고 6일 만에 현산 회장서 물러난 정몽규…사태 수습 가능할까 2022-01-17 14:28:21
여론은 나빠질 대로 나빠진 상태다. 대형 건설사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총체적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다. 광주 운암 등 기존 수주 현장에서는 계약 해지 요구가 빗발치고, 안양 관양 현대 재건축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의 시공사 선정 입찰 참여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 아파트 주민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