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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공장 화재 5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2024-07-28 14:25:26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폭발과 함께 불기둥이 치솟았고, 다량의 연기가 긴 띠 형태로 퍼지면서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으며, 불길이 거세자 오전 5시 21분께 대응 2단계(8∼14개...
에쓰오일 온산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2024-07-28 08:50:00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생산라인 밸브를 차단 후 배관 내 잔여 위험물을 소각 중이다"며 "추가적인 위험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에쓰오일 온산공장으로 진입하는 정일 컨테이너 앞 교차로와 신길 교차로 등을 전면 통제 중이다. 울산소방...
울산 에쓰오일 공장서 큰불…"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2024-07-28 07:32:29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소방본부는 이날 화재 발생 4시간여 지난 오전 8시 4분께 일단 불길을 잡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연소과정에서 유해물질은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에쓰오일 온산공장으로 진입하는 정일콘테이너 앞 교차로와 신길교차로 등을 전면 통제 중이다. 울주군은 온산공장...
이임생 축협 이사, '업무방해혐의' 경찰 입건 2024-07-24 15:21:59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위임받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을 결정한 피고발인이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정관 및...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경찰서로 자매를 직접 불러 가해자 면전에서 주범을 일일이 지목하게 했다. 이에 피해자는 당시 가해자를 지목하자 곧바로 가해자들이 욕설을 내뱉었다고 했다. 또한 당시 과학수사대가 피해자를 향해 "밀양 물 너희가 다 흐려놨다"라는 말을 하고, 경찰들은 노래방 회식 자리에서 피해자를 모욕하기도 했다. 경찰의 인권...
스스로 얼굴 공개한 밀양 가해자…유튜브에 사과 영상 2024-07-16 11:57:34
사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실제 해당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인지에 대해선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사과 영상이 게시된 이 유튜브 채널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를 폭로한다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사건 가해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가족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범죄관련성 없어 2024-07-15 12:58:22
남성으로 밝혀졌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80대 남성 A씨를 해당 현금의 주인으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던 중 유일하게 인출 경위와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A씨를 유력한 주인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에 대해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고, 아파트...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돈다발 '7500만원'…주인 나타났다 2024-07-15 12:43:04
않은 A씨를 유력한 주인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으나 (돈을) 아파트 화단에 놓아두었다"고 진술했다. 다만 돈을 숨긴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 동선을 추적, 해당 아파트를 배회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니며, 울산 내 다른...
화단 돈다발 주인 찾았다…"다른 아파트 사는 80대" 2024-07-15 12:15:04
않은 A씨를 유력한 주인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에 대해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고, 아파트 화단에 놓아두었다"고 진술했다. 돈을 숨긴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 동선을 추적, 해당 아파트를 배회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니며, 울산 내...
밀양 피해자 "저희는 그때의 어린 소녀가 아니에요" 2024-07-10 14:53:26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자매가 성폭행당했다는 내용과 함께 피해자의 성 씨와 나이, 사는 곳이 특정된 정보를 보도자료로 만들어 언론사에 배포했고 언론사에서는 별도의 수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사를 그대로 송출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은 피해자 조사 당시 44명의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