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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달빛에 어린 보성 녹차향' 29일 서울서 다향제 홍보 2017-04-28 14:36:47
시연과 올해 곡우에 수확한 햇차를 조상과 웃어른께 올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다례 의식 등도 선보인다. 또 한강공원에서 첼로와 해금 연주, 가야금 병창을 들으며 차를 함께 마시는 들차회도 준비됐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28일 "바쁜 일과에 쫓기는 서울시민과 함께 남도의 봄빛을 가득 머금은 보성차향을 나누고자 한강...
'여쭈어보다'·'주책맞다'·'지구상'도 이젠 표준어 2017-04-03 16:25:50
발표했다. 종전까지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거나 인사를 드리는 것을 뜻하는 '여쭈다'와 '여쭙다'는 표준어였으나, '여쭈어보다'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아 '여쭈어 보다'처럼 띄어 써야 했다. 또 '주책맞다'는 지난 1월 '주책이다'가 '주책없다'와 같은 의미의...
[책마을] 조선의 왕도 신붓감 고를 때 얼굴부터 봤다는데… 2017-03-30 18:48:50
빌려 열었다.왕비가 가례를 마치고 왕실 웃어른을 차례로 알현하는 조현례 행사에서는 글을 아는 의녀를 차출해 의장을 들게 했다. 세자빈 조현례에는 의녀 240여명을 기용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 의녀가 모자라면 궁궐 여종이나 서울에 사는 기생을 뽑아 자리를 채우기도 했다.임금 결혼식은 왕실 재정을 관리하던 관아인...
"분홍 머리핀…내 손녀 맞다" 유괴피살 초등생 유족 오열(종합) 2017-03-30 18:30:34
B양을 끔찍이도 아꼈다. 어린 나이에도 웃어른들에게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다며 칭찬만 받던 손녀였다. "전날 소식 듣자마자 대구에서 급하게 왔는데 우리 며늘아기가 울면서 말을 하질 못한다"며 울던 할머니는 "그러면서 우리 딸이 빨리 천사가 되려고 하늘나라 간 거라고 하는데 내 속이 다 타들어 가…"라고 눈물을...
"우리 손녀딸 우야꼬…할미가 용돈 준다고 했는데…" 2017-03-30 11:26:15
B양을 끔찍이도 아꼈다. 어린 나이에도 웃어른들에게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다며 칭찬만 받던 손녀였다. "전날 소식 듣자마자 대구에서 급하게 왔는데 우리 며늘아기가 울면서 말을 하질 못한다"며 울던 할머니는 "그러면서 우리 딸이 빨리 천사가 되려고 하늘나라 간 거라고 하는데 내 속이 다 타들어 가…"라고 눈물을...
"4代가 모여 물만두 빚죠" 중국동포의 달라진 설 풍속도 2017-01-27 11:00:05
모여 웃어른에게 세배하고 덕담을 나눈다. 중국 조선족 거주지인 동북 3성에서는 한민족 풍습에 따라 설, 추석, 정월 대보름 등을 전통 명절로 지키고 있다. 반면 상차림에서는 중국 한족의 풍습에 다소 영향을 받았다. 섣달 그믐날 물만두(餃子)를 빚어 자정에 먹거나, 설 당일엔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사탕을 나눠...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명절 스타일링‘ 팁은? 2017-01-27 09:30:00
추세이다. 친지나 웃어른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경우라면 격식을 갖춘 정장을 선택해보자. 단아한 여성미를 살려주면서도 활동하기에 편한 차림은 바로 원피스. 명절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각선미가 부각되는 짧은 디자인보단 길이감이 있는 의상을 입는 것이 좋다. 세배를 올릴 경우를 감안해 무릎을 덮을...
대전효지도사협 회장 "부모·자식 상호 존중이 현대적 효(孝)" 2017-01-27 06:00:06
= "일방적으로 자식이나 젊은이에게 웃어른을 섬기라고 하면 그들은 부담을 가집니다. 효는 그런 게 아닙니다." 대전시효지도사협회 이종현(75) 회장은 27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추상적일 수 있는 효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이런 답을 내놨다.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과 목원대 겸임교수를 지낸...
투믹스, 설날 맞아 `명절 스트레스 달랠 웹툰`으로 N포세대 위로 나서 2017-01-25 10:26:17
웃어른 때문에 `명절 스트레스`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는 모든 N포세대를 위해 길고 긴 설 연휴 `명절 스트레스`를 달랠 웹툰들을 소개했다. ◆ 취업 스트레스 통계청은 지난 23일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실업자가 4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만큼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횡성 시골마을 교장 출신 83세 노인회장이 11년째 '충효교실' 2017-01-13 07:00:25
횡성'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소년에게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였다. 요즘 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쉽지 않은 '충·효·예'에 대한 교육을 고사성어 등 한자를 섞어 가르치고 있다. 여름과 겨울방학 1주일간 일정으로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초등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