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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2019년 이후 38개 투자사 중 30개 손실" 2024-09-20 15:34:31
30개에서 순손실"이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MBK는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를 통해 투자한 펀드 8개 중 4개에서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며, 2022년 이그니오 인수 시 기존 주주의 트레이딩 부문 자산도 함께 취득했다고 했으나 공시나 이사회 보고 자료에는 해당 정보가 없다고 주장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
MBK "최윤범 회장, 중학교 동창회사에 5600억 투자" 2024-09-20 14:46:20
제기했다. MBK는 "원아시아는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2019년 3월 22일로부터 불과 3개월 뒤인 6월에 설립된 펀드"라면서 "최 회장 중학교 동창이자 친구로 알려진 지창배 대표가 운영하는 원아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는 것 자체가 기업지배구조가 훼손된 사례"라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무관한 기업으로 흘러갔다고 지적했다. 원아시아의 지창배 대표가 최 회장과 중학교 동창이란 점을 들어 '꼼수 특혜' 논란까지 꺼내들었다. 여기에 원아시아파트너스는 카카오와 공모해 장내에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집하고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미국 전자폐기물 처리업체 이그니오...
"최윤범 성과 깎아내리려 고려아연 재무 수치 왜곡" 2024-09-19 21:18:48
기업의 총 당기순이익은 조단위"라고 반박했다. 원아시아파트너스 손실에 대해선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손실액을 과장하고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최 회장의 경영 성과를 축소하기 위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고려아연의 주가를 일일 종가 기준이 아닌 1개월 평균 주가를...
고려아연 "MBK 재무건전성 공세는 악마의 편집…모든 수치 왜곡" 2024-09-19 19:11:18
원아시아파트너스에 투자한 펀드들의 가치평가는 감사인인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 금융당국에 공시까지 한 것"이라며 "그러나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자의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손실액을 과장하고 부풀렸다"고 일축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의 주가를 '1개월 평균 주가'로...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관여 △미국 전자폐기물 리싸이클링 기업인 이그니오 고가 매수 등 의혹도 제기하며 최 회장이 본업과는 무관한 비상식적인 투자를 독단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3월 이후 투자한 총 38건 중 30건이 적자를 기록, 누적 당기손순실이 5297억원에 달했다고...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등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의무 위반 △지급 보증 관련 상법 위반 혐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제기했다. 김 부회장은 "고려아연은 원래 현금을 쌓아놓고 경영하는 회사였지만 최 회장 체제에서 자사주 매입, 신사업...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설립됐고, 주가조작에 활용된 원아시아의 하바나1호펀드는 고려아연이 99%를 출자했다는 것이다. 그는 "고려아연 모든 임직원이 받아가는 한 해 인건비가 3천800억원인데 (원아시아파트너스에) 5천600억원을 투자하면서 이사회 승인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다"며 "최 회장 개인 전결로 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설명했다. 영풍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대해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의혹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의혹, 이그니오 고가매수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MBK파트너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국계 자본' 언급과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훼손 우려에 대해...
MBK "고려아연 적대적 M&A 어불성설…경영권 강화 차원"(종합) 2024-09-18 10:28:46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의혹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의혹, 이그니오 고가매수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MBK파트너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국계 자본' 언급과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훼손 우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