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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강진 사상자 4천500명 넘어…"구조에 지원 절실" 2023-10-10 08:43:44
해외 원조가 중단됐고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발생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이 전쟁에 집중됐다. 아프간 원조 기관이나 비정부기구들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다. 하지만 중국과 파키스탄 등 극소수 나라들만 지원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란은 구조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망자 1천300명 육박…지상전 일촉즉발 2023-10-10 01:28:32
봉쇄 정책으로 생필품과 의약품의 반입이 제한돼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기, 식량, 연료 등 공급이 추가 제한되면 가자지구에 사는 주민 약 237만명(2022년 기준)은 인도주의적 참사에 내몰릴 수 있다. 이미 가자지구에서는 피난 행렬이 이어졌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가자지구 주민 약...
"UAE, 구호물자로 속여 수단에 무기 지원 정황…유혈 부채질" 2023-08-10 16:28:11
위한 식량과 의약품 등 원조 물품이 실린 것으로 적혀 있었지만, 실제 확인된 건 탄약과 돌격용 소총 등 무기가 담긴 상자 수십 개였다고 한다. 이 수송기는 그대로 수단 접경지인 차드 동부 공항으로 향했으며, 이후로는 상부 명령에 따라 우간다 내 공항을 경유하는 UAE 수송기에 대한 검사가 중단됐다고 현지 당국자들은...
尹 "식량원조 받았던 한국, 아프리카에 K-라이스벨트 구축" [G7 정상회의] 2023-05-20 19:46:52
식량원조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취약국의 식량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고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 위기 국가들에 매년 5만t의 쌀을 지원하는 것을 10만t으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보건 분야에 대해선 백신 치료제 개발연구를...
韓, 1억3000만弗 규모 우크라 재건 지원 2023-05-17 18:33:58
관한 공여협정에 가서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등을 1억달러 규모로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장기·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유상 원조 기금이다. 정부는 1987년 EDCF를 설립한 이후 ...
정부, EDCF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한다…공여 협정 가서명(종합) 2023-05-17 11:00:01
유상원조기금으로 정부가 개도국에 장기·저리로 자금을 빌려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등을 1억달러 규모로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향후 1억3천만달러 규모로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 부총리는 조속한 종전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기원하면서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일문일답] "포격에도 목적지 도착한 기차처럼…우린 갈 길을 간다" 2023-05-16 06:00:11
지원이나 음식, 의약품뿐 아니라 보다 근원적인 무언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게 바로 우리가 전 세계에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프로토콜(외교적 의례)도 깨고 모든 이에게 '자원을 달라, 그럼 우리는 범죄자를 우리의 집에서 내쫓겠다'고 말하고 있다. -- '끊임없이 핵무기로 위협하는 이웃과...
수단 사태 인도적 위기 직면에 美, 재난지원단 현지 파견 2023-04-24 10:36:48
열망이 무너졌다"며 "집에 갇힌 시민들은 당장 필요한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고 있고, 전기와 수도, 식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단 인구의 3분의 1인 약 1천600만 명은 내전이 시작되기 전에도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내전으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워 처장은 ...
[튀르키예 강진 한달] ② 폐허에 남겨진 이재민 200만명…"살아있어도 생지옥" 2023-03-05 07:11:02
말했다. 상당수의 이재민은 의료진과 의약품 부족으로 지진 때의 부상에 대한 치료를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에서 넘어와 튀르키예인과 결혼해 한때 안락한 삶을 꿈꾸었던 파티마는 "폐허로 변한 마을에서 우리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 나는 노력했지만 모든 것이 사라졌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
미러, 우크라 내 '반인도범죄' 두고 말폭탄 교환(종합) 2023-02-19 21:18:14
제품, 의약품, 생필품 등 수출을 제한하는 등 대러 제재 수위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산하 대외 원조 기관 국제개발처(USAID) 지원을 받는 여러 단체는 지금까지 전쟁 범죄 사건 3만 건 이상을 문서화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hanju@yna.co.kr [https://youtu.be/Im8JKgFFSHA]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