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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연금·의료 시스템 흔들 860만이 온다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①] 2024-09-16 09:37:22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월평균 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약 268만원, 개인 기준으로는 165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은퇴 후 근로소득이 사라지면 이를 충당할 다른 소득원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법적으로는 정년이 만 60세로 정해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5년을 버텨야 한다. 이른바 ‘소득...
수출 늘었지만…KDI "내수부진에 경기개선 제약" 2024-09-09 13:58:00
14조 4천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월평균(14조6천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초중반기 공정에 사용되는 레미콘의 출하량도 20% 넘게 감소했다. KDI는 "수출 호조에도 소매판매와 건설투자의 부진이 지속되는 등 내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부채...
"인건비 저렴한 외국인 알바? 한국인보다 더 받는다" 2024-09-02 17:54:48
최저임금법상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숙식비가 최저임금에 전액 포함되는 내국인 근로자와 달리 외국인 근로자는 숙식비를 별도 지급받고 있다는 것이 산업현장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외국인 아르바이트 시급 역시 내국인과 비슷하거나 이미 넘어섰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외국인은 숙식비 별도 지급”2일...
이자 내면 남는 돈 없다…가계 여윳돈 8분기째 '역대 최장' 감소 2024-09-02 08:37:02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전국·1인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감소했다. 흑자액이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여윳돈을 의미한다.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흑자액 감소세의 배경에는 고물가로...
가계 여윳돈 8분기째 '역대 최장' 감소…100만원선 '위태' 2024-09-02 06:11:11
흑자액(전국·1인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천원(1.7%) 감소했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해 가계동향이 공표된 뒤로 역대 최장기간 감소다....
[그래픽] 근로자 실질임금 추이 2024-08-29 15:43:46
임금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4만3천원이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물가 못 따라가는 월급…실질임금 3년쨰 '마이너스' 2024-08-29 15:14:16
임금 하락 추세는 3년째 이어지는 모습이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4만3천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355만8천원보다 1만5천원(0.4%) 줄었다. 실질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제로 지급된 명목임금에서 물가 변동의...
월급 더 받아도 남는 게 없다…실질임금 뒷걸음질 2024-08-29 12:51:13
임금이 물가 상승 탓에 또 뒷걸음질쳤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4만3천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355만8천원보다 1만5천원(0.4%) 줄었다. 실질임금은 근로자에게 실제로 지급된 명목임금에서 물가 변동의...
2분기 실질소득 플러스 전환…"임금 상승, 물가 안정 영향" 2024-08-29 12:00:05
증가와 임금 상승, 물가상승률 둔화가 맞물려 실질소득이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증가했다. 다만 소득 하위 20%인 1분위에선 무직가구 비중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7.5%)과 사업소득(-12.6%)이 감소했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이전소득(10.5%)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총소득이 늘었다. 소득...
2분기 가계소득 4분기 연속 늘어…격차는 확대 2024-08-29 12:00:01
결과’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496.1만 원을 기록했다. 근로(3.9%), 사업(1.4%), 이전소득(2.4%)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 등이 총소득 증가를 이끌었다. 직전분기 1.6% 줄어들었던 실질소득 역시 0.8% 증가로 돌아섰다. 구간별로는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