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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건설현장 정당한 단체활동 방해없어야"…정부 "조치 적법"(종합) 2024-11-07 23:42:38
정부의 조치가 결사의자유를 다룬 국제협약을 위반했다는 취지다. 그러나 ILO는 건설노조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고, 정부의 과태료 처분 내지 수사 행위가 국제협약을 위반했다는 건설노조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놓지 않았다. 정부는 이날 ILO 결정에 대해 "그동안 국민적 우려가 컸던 건설노조...
ILO "건설노조 정당한 노조활동엔 방해 없도록 보장해야" 2024-11-07 21:59:03
정당한 노조활동엔 방해 없도록 보장해야" "단체활동 조직, 정당하다면 처벌하는 일 없어야"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건설노조의 채용 강요 사건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
윤 대통령 "아내 대외활동, 국민 싫다면 안해야…특검은 정치선동" 2024-11-07 17:57:04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매사에 더 신중하게 처신해야 하는데 이렇게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고 했다. 김 여사가 개인 전화로 특정 인사와 사적 소통을 이어간 것에는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근본으로 들어가면 저에게 있다”고...
"구조 동물 100마리 안락사"…박소연 전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11-07 17:33:38
전 대표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박씨가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앞으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만 한 것은 아니고 본인의 잘못을...
"세상이 '억까'"라던 이홍기, 최민환 빠진 2인 포스터 공개 2024-11-07 16:00:18
최민환이 빠진 공연 포스터를 게재하며 2인조 활동을 공식화했다. 이홍기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민환이 빠지고 2인조로 재편성한 FT아일랜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이재진과 2인조로 공연을 하고 무대 사진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최민환이 빠진 공식 포스터를 S...
고개 숙인 尹 "국민께 죄송…김건희 특별법은 반헌법적 발상" [종합] 2024-11-07 13:04:55
활동 자제가 아니라,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임원도 근로자?…기업 노무 리스크로 부각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1-07 07:00:05
현재는 고용노동부 자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쟁송 분야에서는 부당해고, 임금(통상임금, 임금피크제 등),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파견, 근로자 지위를 다투는 소송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자문 분야에서는 인력구조조정, 단체교섭과 노동쟁의, 컴플라이언스(파견법 위반, 인사제도 개선 등), 근로감독 대응, M&A...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가 맡는 정부효율위, '규제 철폐' 메스 대나 2024-11-07 05:17:37
정부효율위의 활동에 관해 상당한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달 초 기사에서 "머스크는 이미 러트닉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측근인 뉴트 깅리치 전 연방 하원의장은 "두 명의 매우 공격적인 기업가가 함께 해답을 찾게 될 것"이라며 "머스크는 어떤 일에도 시간을...
北 지령 받고 활동한 前 민노총 간부 1심서 중형 선고 2024-11-06 22:48:06
국가보안법 위반(회합 등) 혐의를 받는 민노총 산하의 한 연맹 조직부장 신모 씨(52)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석 씨 등 3명은 북한으로부터 지령문을 수신하고 선거 동향이나 주요 군사시설 정보 등이 담긴 대북 보고문을 발신했다"라며 "북한에 이익을 제공해 한국 안보에 직·간접적 위험을 초래했다"고...
북한 지령 받아 간첩 활동…前 민노총 간부에 징역 15년 2024-11-06 21:35:37
북한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전직 민주노총 간부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6일 국가보안법 위반(간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직쟁의국장 석모씨(53)에게 징역 15년과 자격정지 1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