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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참사 현장에도 이후에도 국가는 없다" 강력 질타 2022-11-10 13:46:09
했다. 그러면서 "희생자 영정과 위패가 없는 156분의 분향소는 '추상'이다"고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가 스물여섯 분이나 있고, 이는 대한민국 참사가 아니라 국제적 사건"이라며 "외신이 지적한대로 국가 리더십의 부재와 위기관리시스템의 실패, 국격에 대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김...
최민희 "'이태원 참사' 156명 이름 등 신상 몰라…찝찝하다" 2022-11-08 11:21:11
이어 "희생자 명단·영정·위패 없는 합동 조문소에 (윤석열) 대통령은 6번 방문한다. (이상민)행안부(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윤희근) 경찰청장, 단 한 명도 내 책임이다 사퇴하겠다는 사람이 없다"면서 "유가족 인터뷰도 거의 없다. 슬픔에 장막을 두껍게 쳐놓고 애도하라 한다"고...
일본 시민단체, 조선인 강제동원 홋카이도 사료관 재건 추진 2022-10-06 18:11:24
매장지에서 나온 부장품이 등이 전시됐다. 위패는 1976년 9월 지역 사찰인 고켄지와 호센지(法宣寺) 등에서 발견됐다. 이 가운데 일본에 연고자가 없는 조선인 3명을 위한 한 위패에는 "살해당한 조선인 남성의 영혼"이라고 기재돼 있었다. 한일 양국 젊은이들이 1997년 홋카이도에서 시도한 조선인 강제 동원 희생자 유골...
김상범, '신당역 살인' 열흘만에 사과 "피해자 사연 너무 늦게 알아" 2022-09-24 13:28:55
위패가 설치, 지나가는 시민들도 피해자의 이름을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이 항의하자 공사는 뒤늦게 위패를 내렸으며 "설치 과정에서 실무상 잘못이 있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신당역에서 공사 직원 전주환(31)이 동료 직원이었던 여성 역무원 A씨(28)를 흉기로...
'수원 세 모녀' 영면…공무원·시민들이 마지막길 배웅 2022-08-26 13:48:08
수원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세 모녀의 위패와 관은 공무원들의 손에 들려 옮겨졌다. 유족 없이 진행된 발인식은 시 공무원들과 세 모녀의 사연을 듣고 찾아온 몇몇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10여 분 만에 끝났다. 세 모녀의 유골은 이곳 수원시 연화장 내 봉안담에 봉안될 예정이다. 한편 수...
`수원 세 모녀` 빈소 찾은 김건희 여사, 조용한 조문 2022-08-25 22:11:26
지하 1층에 도착했다. 이어 빈소에 들어가 위패 앞에 헌화한 뒤, 추모 행사를 맡았던 원불교 교무(성직자)들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 도착 전 빈소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등의 주관 하에 원불교 식으로 추모 행사가 엄수됐다. `수원 세 모녀` 장례는 시신을 인도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수원 세모녀` 추모 물결…영정사진도 없는 장례식장 2022-08-25 05:40:20
두 딸의 이름이 적힌 위패 세 개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을 뿐이었다. A씨 가족의 장례를 진행하는 수원시 관계자는 이들의 사진을 전해줄 친지나 지인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빈소 입구에 마련된 상주석에는 시 관계자 등이 앉은 채 자리를 지켰다. A씨 가족의 장례식은 무연고자·저소득층 사망자 등을 위해 사회가...
"일본풍에 표현 조잡" 베이징 지하철역 벽화 논란 2022-08-01 13:01:54
마쓰이 이와네 등 일본군 전범들의 위패를 봉안했고, 인터넷 제사 서비스 플랫폼에 오카무라 야스지 등 중국인 학살 책임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운영된 것으로 드러나 비판 여론이 비등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중국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여아 속옷을 노출하고, 아동 성추행을 연상시키거나 인물을 기괴하게 표현된...
'日전범 추모' 여론 악화에 중국 도시들 '일본축제' 취소 2022-07-27 17:55:44
일본군 전범들의 위패를 봉안해온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인터넷 제사 서비스 플랫폼에 오카무라 야스지 등 중국인 학살 책임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운영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샤리지에 대한 비판 여론도 높아졌다. 중국 언론은 "일본군 위패를 봉안하거나 의미조차 모르면서 무분별하게 샤리지를 여는 것은 역사 인식이...
중국서 또 일본인 전범 추모 사례…이번엔 온라인 기념당 2022-07-26 23:56:21
마쓰이 이와네와 다니 히사오 등 일본군 전범의 위패가 봉안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중국 국방부와 외교부 등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강조한 일본의 최신 방위 백서와 관련해 일본을 향해 군국주의 역사를 반성하라고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