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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2주기…이재명 "진실은 결국 밝혀진다" 2024-10-29 08:28:58
책무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년이라는 통한의 세월 동안 단장(斷腸)의 고통을 견뎌냈을 유가족들이 외롭지 않도록, 무책임한 정부로 인해 두 번 세 번 헤집어졌을 그들의 상처를 함께 보듬겠다"며 "특히 '꼬리 자르기'...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의 지시로 게시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플래카드' 2024-10-28 14:28:38
희생자 유가족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유가족이 “경기도 희생자분들이 많은데 추모 플래카드를 걸어주시길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고 하자 “그렇게 하겠다. 그게 뭐 어렵겠느냐. 저는 매일 그런 (추모의) 마음”이라고 바로 수락했다. 이어 도청건물 외벽과 경기북부청사에 추모의 글을 게시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이에...
변사체로 발견된 예비교사…강호순 추가 피해자였나 2024-10-28 09:46:56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허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울구치소 측은 "사형확정자에 대한 접견은 엄정하고 안정된 관리를 필요로 하는 교정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다수 피해자와 유가족의 감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라며 불허 이유를 밝혔다. 앞서 윤미 씨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관 중 한 명도 강호순 사건과 유사하다고...
이태원참사 2주기 맞아 '실시간댓글' 중단…타임톡 문닫은 다음 2024-10-28 08:16:40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참사 주간 악성 댓글로 피해자·유가족들이 2차 피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유다. 타임톡은 카카오가 다음뉴스에서 선보인 새로운 댓글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채팅형 댓글 방식이다. 추천순·찬반순으로 댓글을 정렬하던 기존 방식 대신 기사마다...
볼티모어 교량 붕괴…잔해청소비만 1억弗 2024-10-25 17:42:45
회사에 청구한 상태다. 앞서 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6명이 숨졌다. 볼티모어항은 한동안 폐쇄돼 물류 통행이 마비되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줬다. 항구는 사고 발생 11주 만인 6월에야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항구 폐쇄로 손해를 본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도 추가 소송을...
라이칭더, 대만 최전방 섬 진먼다오 재차 방문…취임 후 두번째 2024-10-25 11:34:48
유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라이 총통의 이번 진먼다오 방문은 최근 중국군의 대(對)대만 군사 훈련으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고 연합보는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14일과 22일에 각각 대만을 '포위하는' 방식의 '연합 리젠(利劍·날카로운 칼)-2024B 연습'과 푸젠성 핑탄현...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 선주 등, 정부에 1천400억원 지불 합의 2024-10-25 09:39:05
재건·유가족 피해 소송 등은 별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난 3월 미국 볼티모어 항구의 대형 교량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부딪혀 붕괴를 초래한 싱가포르 선박의 선주 및 운영 업체가 미 법무부에 1억2백만 달러(약 1천400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법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검찰,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2024-10-24 14:20:22
수 있게 해달라"며 "그래야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용서를 비는 것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대한민국은 사실상 사형 폐지국"이라며 "사형은 극히 예외적인 형벌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범행에 대한 책임의 정도와 형벌의 목적에 비춰 누구라도 그것이 정당하다고 인정할 수...
軍 복무 BTS RM 1억 기부…"깊은 감동" 감사 편지 쓴 장관 2024-10-24 13:17:17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배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 RM의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우리 헤어져"…여친 외도 의심하다 살해한 50대 2024-10-24 12:33:59
출근하는지 물으면서 피해자가 혼자 있는지 확인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의 주장대로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사정이 있더라도 살인 행위는 합리화할 수 없다"며 "피해자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고 유가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