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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2024-07-05 11:30:43
최소 상속분인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 전 부사장은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형제간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하려 한다"며 "지금까지 저에게 벌어진 여러 부당한 일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용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 때문에 형제들과 가족이 겪은 어려움이 있다면...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직접 상속 입장 밝힌다(종합) 2024-07-04 19:23:15
상속분인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 유언장을 검토 중이라면서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당시 "선친께서 형제간 우애를 강조했음에도...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직접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8:25
상속분인 유류분을 웃도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을 내 유언장을 검토 중이라면서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당시 "선친께서 형제간 우애를 강조했음에도...
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0:55
유류분(직계비속의 경우 상속재산 몫의 50%)을 상회하는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언장은 법률 검토 후 공증까지 마쳤으며, 유언장 작성 사실은 담당 변호사들을 통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조현문 전 부사장 등 상속인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언장 내용이 알려진 직후...
"아버지 유언장 숨긴 형, 35억 땅 독차지"…동생의 분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7-04 07:00:15
제1117조). 그래서 장남 C는 차남 D의 유류분권 행사를 막기 위해 부친이 사망한 후 10년이 지난 다음 등기를 이전한 것입니다. 실제 이 사건에서 1심과 2심 법원은 이미 유류분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해 차남 D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내가 죽으면 재산은…' 압구정·강남 PB센터, 부자 유언장 쌓여있다 2024-07-01 18:03:28
법적 분쟁인 유류분반환 청구소송은 지난해 2035건(1심 기준) 제기됐다. 2020년 1447건, 2021년 1702건, 2022년 1872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고액 자산가의 가정 상황이 복잡해지자 미리 유언대용신탁을 찾는 경우도 많다. 별거하거나 자녀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등의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강남지역...
[천자칼럼]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2024-06-27 17:44:44
개선이다. 무조건적 친족상도례 적용이 아니라 죄질에 따라 처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헌재는 얼마 전 부모를 내팽개친 패륜아도 고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정 상속을 받을 수 있게 한 ‘유류분’ 제도에 대해서도 위헌 결정을 내렸다. 국민의 법 감정을 반영한 법 정비가...
[칼럼] 가업승계 시 무조건 필요한 절세 전략 2024-06-25 17:19:27
별도의 법률을 제정해 민법상 유류분 특례 규정을 비롯해 상속·증여세 납세유예 조치, 금융지원, 업종별 승계 요건 완화 등 실질적인 법률 체계를 가지고 있다. 세율이 높더라도 지원혜택이 다양해 장수기업의 계보를 잇고 있다. 한국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경영 실적을 잘 낼수록 상속에서 불이익을 보는 기이한 구조를...
아버지가 남긴 두 개의 유언장…어찌 하오리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6-14 07:30:01
난 다음에 유류분반환청구를 하게 되면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언의 효력에 관한 소송을 하더라도 그와 별개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사례의 경우에 부당한 영향(Undue Influnce) 이론으로 해결합니다. 부당한...
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지분 상속 마무리…독립경영 속도 2024-05-30 20:45:56
독립경영 체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조 명예회장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 효성티앤씨 지분 3.37%, 효성중공업 지분 1.50%, 효성화학 지분 1.26%를 남겼다. 유류분 소송으로 받을 수 있는 비율보다 더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에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