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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2024-07-04 17:30:55
부사장은 당시 법률 대리인단을 통해 "최근 유언장을 입수해 필요한 법률적 검토와 확인을 하고 있다"며 "유언장의 입수,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상당한 확인과 검토가 필요해 현재로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버지 유언장 숨긴 형, 35억 땅 독차지"…동생의 분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7-04 07:00:15
작성한 유언장은 공증까지 했기 때문에 유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언장이 유효하다는 전제로 차남 D씨는 장남 C씨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D씨의 유류분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인 만큼, 해당 사건 토지의 7분의 1, 즉 시가로 약 5억원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류분반환청구권은 상속이 개시된...
'내가 죽으면 재산은…' 압구정·강남 PB센터, 부자 유언장 쌓여있다 2024-07-01 18:03:28
고민하는 슈퍼리치들이 작성해둔 유언장이다. 미리 유언을 신탁하는 유언대용신탁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슈퍼리치들의 투자자산이 다양해지면서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사들도 이 유언대용신탁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1일 은행권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유언대...
버핏 "세 자녀 자선재단에 재산 180조원 넘겨줄 것" 2024-06-30 18:35:36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유언장 일부를 최근 변경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미 벅셔해서웨이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은 이날 기준 약 1300억달러(약 180조원)에 이른다. 버핏 회장은 2006년 평생 게이츠재단과 가족들이 운영하는 재단 4곳 등 5개 재단에 매년 기부하겠...
버핏, 유언장 바꿨다…"180조 재산, 자녀들 공익 신탁에 넘길 것" 2024-06-30 13:53:41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유언장 일부를 최근 변경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미 버크셔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은 이날 기준 약 1300억 달러(약 180조원)에 이른다. 버핏 회장은 2006년에 평생 동안 게이츠 재단 등 5개 재단에 매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사후 재산의...
사후 재산 180조원…버핏, 유언 일부 공개 2024-06-29 18:54:24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유언장 일부를 최근 변경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미 버크셔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은 이날 기준 약 1천300억 달러(약 180조원)에 이른다. 버핏 회장은 이미 2006년에 평생 게이츠 재단 등 5개 재단에 매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사후엔...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2024-06-29 18:26:06
인터뷰에서 이같이 유언장 일부를 최근 변경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미 버크셔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고, 현재 보유한 주식은 이날 기준 약 1천300억 달러(약 180조원)에 이른다. 버핏 회장은 이미 2006년에 평생 게이츠 재단 등 5개 재단에 매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사후 재산의 용처는 불분명했다. 그는...
아버지가 남긴 두 개의 유언장…어찌 하오리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6-14 07:30:01
있고, 2022년 자필유언장이 유효하다면 C와 D는 X와 Y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류분반환청구권은 소멸시효가 1년으로 매우 짧습니다. 어떤 유언장이 유효한지에 관해 최종 판단이 내려지고 난 다음에 유류분반환청구를 하게 되면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게 될 위험이...
마이클 잭슨 사망 후 분쟁 없었던 이유…자산가들도 꽂혔다 [이지효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06-13 09:33:16
때 소유권을 넘겨주는 식으로도 활용된다. 유언장에 비해 상속 분쟁 가능성이 적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유언장으로 상속을 결정하면 법적 효력을 놓고 분쟁이 벌어지기 쉽다. 자필 작성 여부, 날짜, 주소, 날인, 증인 등 어느 하나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도 무효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언대용신탁은 재산을 관리하는...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반드시 지켜달라"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에선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이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효성은 다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