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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너무 올렸나…美FTC, '식료품값 고공행진' 조사 추진 2024-08-02 17:02:34
이날 보도했다. 이번 조사가 승인되면 FTC는 대형 유통업체에 비용과 상품 가격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미 농림부 통계에 따르면 식품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 25% 뛰면서 다른 소비재 상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세를 앞질렀다. 또 FTC 연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식품 가격이 11%...
"K열풍 잇는다"…수출 7억弗 넘보는 韓과자 2024-07-31 17:37:50
해외 매출 비중은 64%, 해외 영업이익 비중은 67%다. 마진이 높은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며 오리온의 영업이익률은 16%를 웃돌고 있다. 식품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롯데웰푸드도 올해 역대 최대인 매출 4조2014억원, 영업이익 2361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 빼빼로의 해외 연매출은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했...
60년 된 '깜깜이' 계란 거래 사라진다…"소비자가격 낮아질 듯" 2024-07-31 16:29:45
유통상인에 제시한다. 유통상인은 이를 기준으로 우선 계란을 들여와 대형마트 등에 납품한다. 이 때 유통상인이 대형마트에 달걀을 할인판매 했다면, 한 달 가량 지나 유통마진 등을 제외하고 2000원정도만 생산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대금 정산이 늦어지다보니 농가에선 상품을 판매했는데도 수취가격이...
구글 이어 MS도 어닝 쇼크…AI 투자 한계 우려에 시간외 급락 [글로벌마켓 A/S] 2024-07-31 08:12:48
달러 이상의 클라우드 부문 투자와 이로 인한 3분기 마진 하락을 예고한 가운데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도 실적 둔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마감 직후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7% 넘게 급락하다 오후 7시쯤 3%대로 낙폭을 줄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2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647억 7천만 달러...
대금 40일 '파킹'시켜 이자놀이…상품권 판매는 '만능 자금줄' 2024-07-30 18:00:36
나온다. 마치 고객 돈을 유치하는 금융사처럼 유통사 탈을 쓰고 소비자와 판매자의 자금을 끌어다 썼기 때문이다. 유통과 금융 기능이 혼재된 e커머스에 대한 명확한 감독 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다. 정산 전 ‘돈놀이’ 가능3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돈을 40일 이...
"한 그릇에 무려 2만원"…닭값 내렸다는데 삼계탕 가격은 왜? [현장+] 2024-07-25 19:59:01
유통가격(도매)은 3009원으로 두 달 전 대비 12%가량 내렸다. 작년 같은 달(3954원)과 비교하면 무려 24%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매년 여름철이면 유통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공급량이 늘면서 그 하락폭이 큰 편이다. 주재료인 닭 가격 하락에도 여전히 시중 삼계탕 가격은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는 수준을...
기술주 살린 엔비디아…랠리 운명 쥔 알파벳 실적 [글로벌마켓 A/S] 2024-07-23 08:32:05
중국 유통 협력사인 인스퍼가 B20 반도체 공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른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해당 제품은 "2025년 2분기 선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올해 3월 열린 기술컨퍼런스 GTC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인 '블랙웰(Blackwell)' 시리즈를 공개했다. B20은 최신...
삼양 훨훨, 농심 추격…K라면 '왕좌 경쟁' 2024-07-19 17:24:13
“마진이 높은 수출 물량을 늘리는 데 집중해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라면 수출액은 5억9020만달러로, 전년 동기(4억4605만달러) 대비 32.3%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올해 2분기 추정치 77%)이 높은 삼양식품은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채소는 쿠팡, 과일은 이마트가 제일 싸다 2024-07-10 17:35:40
이유는 업체별로 구매 단가, 마진 등이 달라서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유통 과정을 줄이거나, 한 번에 매입하는 물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며 “바이어들의 협상력과 자체 마진 수준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안유진 광고 나올 때 사둘 걸"…동원F&B 개미 '탄식' 쏟아낸 이유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06 07:01:21
제조해 유통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부문(비중 5.74%)은 온라인 채널에 대한 식품 유통 및 동원F&B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해 실적을 낸다. 美·유럽·동남아 공략 새로 짰다 … “해외 현지법인 M&A도 검토” 국내 식음료 강자에서 해외 공격 영업에 힘을 준다. 동원F&B 관계자는 “예전부터 참치캔, 조미김, 떡볶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