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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베트남 명문대 학부생 韓유학 지원…매년 15명 선발 2024-12-20 10:30:05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8개국 석박사 유학생 대상 장학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3월부터는 학부생으로 장학 범위를 넓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학기분의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학습 장학금 등 1인당 2천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높은 학생은 학사 졸업 후 한국 석박사...
경희대 경영대학원, 송년 행사 ‘2024 경영인의 밤’ 성료 2024-12-20 10:00:01
큰 호응을 얻었다. 재학생과 졸업생, 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며 단순한 송년회를 넘어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의 뜻을 모아 경희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주이스탄불총영사관, 튀르키예 체류허가 설명회 2024-12-20 04:02:02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유학생, 부동산 보유자 등 다양한 경우와 관련한 체류허가 발급 요건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보은 영사는 "튀르키예는 이민자가 많아서 당국의 체류자 관리가 갈수록 철저해지고 있지만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는 협조적인 편"이라면서 "다만 세부 규정이 자주 바뀌는 만큼...
[이코노워치] 1천500원짜리 달러의 공포 2024-12-19 13:54:53
유학생들은 학비를 송금해주시는 부모님께 면목이 없다며 휴학 후 귀국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야 했다. 치솟는 비용을 감당못해 철수하는 한국기업의 주재원들도 부지기수였다. 남은 사람들도 자동차를 팔거나 달러 대출을 받는 등 살아남으려 몸부림쳤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이 문을 열자마자 달러당...
英옥스퍼드, 세계 대학과 손잡고 '한국어 교육의 세계화' 2024-12-19 07:00:02
한국에 온 외국 유학생 및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영어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빠르면 2025년부터 신설하기로 했다. 해외에 한국어 교육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평택대는 권역별로 4∼5개 종합대학이 참여하면 이들 학교와 함께 '글로벌 한국어...
"재건축 아파트 안 살래요"…계엄 한파에 집주인들 '비명' 2024-12-19 06:30:01
관심을 두던 고객 중에는 환율 때문에 유학생 자녀에게 보내는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 우려해 투자 의사를 철회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수심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동작구 일대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동작구 집값은 이달 둘째 주 0.01% 하락 전환했다....
"환율 너무 올라 못나가요"…해외여행객·유학생 '비명' 2024-12-17 17:49:55
속속 올라오고 있다. 환율이 갑작스레 뛰면서 해외 유학생들도 고통받고 있다. 미국의 한 사립대 재학생 양모 씨(25)는 “한 해 1억원가량을 받는데 다음 학기 등록금 부담이 늘었다”며 “원·달러 환율이 20원만 올라도 타격이 크다”고 했다. 미국 뉴욕에서 로스쿨에 다니는 이모 씨(24)는 “계엄 사태 이후 생활비 걱정...
"샤넬이 여기 왜 있어?"…북한 백화점 갔다가 '화들짝' 2024-12-17 07:21:24
유학생이 식품 코너를 찍은 영상에서는 주류 진열대에서 '발렌타인' 12년산, 17년산 등이 포착됐고, 담배 코너에서는 일본산 담배인 '세븐스타'가 한편에 쌓여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평양 대성백화점은 사치품을 판매하는 주요 창구로, 김 위원장의 통치 자금 담당으로 알려진 북한 노동당 39호실이...
"중고 말고 한국인 친구 찾아요"…검색량 '폭등' 2024-12-17 07:12:19
포기했다고 글을 올리자 베트남 출신 유학생이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충북 청주에서는 한 주부 이용자가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하자 외국인 주민들이 댓글을 달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변에서도 외국인들이 당근 게시판에서 한국인 친구들을 다 사귀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정도로 커뮤니티에 다...
"베트남 성조 어려워요" 글 올리자…베트남 친구가 '짜잔' 2024-12-17 06:56:40
한국인 이용자 가운데도 언어 공부를 위한 친구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도 부천의 한 사용자가 "베트남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성조가 어려워 포기했다"고 글을 올리자 베트남 출신 유학생이 선뜻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충북 청주에서는 한 주부 이용자가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