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정부가 증원 규모 조정에 여지를 두고 있지만, 대화 상대인 의료계는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법정 의료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재 의협을 이끌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회장인 임현...
정부 "열린 자세로 증원 논의"…의료계는 내분 격화 2024-04-08 18:23:48
다만 10일 총선 이후 ‘통일된 의견’을 내놓겠다던 의사단체는 내분이 일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날 여러 의료계 단체를 모아 정부와의 창구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8일 “합의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 “증원...
의협 "대통령-전공의 만남 유의미" 2024-04-08 00:30:16
의협 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처음으로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정부가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만남을 두고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한 것과 달리 의료계 내부는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 박 위원장이 대통령과의 면담 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합의했어도 안 돌아가"…대화 걷어찬 전공의 내분 격화 2024-04-05 18:30:43
대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가 필수적인데 전공의와 의협이 고집을 꺾지 않고 있어서다. 한 빅5 병원 의대 교수는 “(전공의들이) 원하는 것을 전부 얻을 수 없더라도 대화에 나서 협상해야 한다”며 “모든 우선순위에 뒤처져 있는 환자들 생각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에…"책임감 있어야" 쓴소리 2024-04-05 15:21:35
매우 책임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고 질책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전날 내부 공지를 통해 "(정부의) 요구안 수용이 불가하다면 저희 쪽에선 '대화에는 응했지만, 여전히 접점은 찾을 수 없었다' 정도로 대응한 뒤 원래 하던 대로 다시 누우면 끝이다"는 내부 공지를 올린 바 있다. 박 위원장이 대통령과 면담 후...
뉴욕증시, Fed 매파 발언에 급락…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모닝브리핑] 2024-04-05 06:49:42
만남이 서로 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허무하게 끝나면서 의정(醫政) 갈등은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간 넘게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면담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쉽게 찾지 못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날도 의료계와 만나 의견을 듣는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충남대 의대를 방문해 총장과 의대 학장,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충남대 의대의 현재 정원은 110명으로, 2025학년도에는 200명으로 늘어난다. 의대 정원을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온 '강경파' 임현택...
140분 면담 후…尹 "전공의 의견 존중"-박단 "미래 없다" [종합] 2024-04-04 19:53:17
윤석열 대통령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140분간 면담한 가운데, 이후 박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아 정부와 의사들 간 갈등이 다시 격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
[속보] 尹, 박단 전공의 대표와 대통령실서 135분 면담 2024-04-04 17:13:07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135분간 면담했다. 4일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비대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 15분까지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면서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유진PE·산은PE,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유력…이번엔 종지부 찍을까 2024-04-04 16:18:02
다음 주 안에 유진PE 컨소시엄이 인수 후보로서 배타적 협상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정확한 인수 조건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시장에서 알려진 '지분 90% 4000억원에 인수' 조건보다는 지분율이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 관계자는 "경영권 지분 매각은 맞지만 다양한 투자자의 의견을 반영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