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그래픽]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주요 일지 2025-01-23 21:18:46
임시주총이 일단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났다. 최 회장 측이 전날 장 마감 이후 기습적으로 '순환출자 카드'를 꺼내 들면서 논란 속에서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 25.42%의 의결권 행사가 막힌 데 따른 결과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순환출자로 고려아연 경영권 지킨 최윤범…법정공방 연장전 간다 2025-01-23 20:36:17
상호주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의결권 행사 제한 대상인 '영풍'이 국내 기업이라는 점에서다. 고려아연 측은 "상법 교과서와 해설서를 보면 외국기업이라도 국내 활동에 대해서는 국내 상법의 적용을 받는다고 나와 있다"며 "이번 조치는 법적으로 문제없고 유효하다"고 말했다. ◇...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불발'…'영풍 의결권 제한' 손묶여 2025-01-23 19:29:23
없어지는데, 이를 이용해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이다. 이에 대해 MBK·영풍 측은 SMC가 유한회사이자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영풍 그룹 내 신규 순환출자가 형성되는 등 공정거래법 위반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제3항에 따라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2%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제한했다. MBK·영풍이 확보한 고려아연 주식 40.97% 중 과반 이상이 배제된 셈이다. 상호주 제한은 상법 제369조3항에 따라 두 회사가 10%를 초과해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을 때 각 회사가 상대 기업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순환출자...
영풍 의결권 막고 주총 강행…최윤범 '위태로운 방어' 2025-01-23 18:04:08
사장이 “고려아연 지분 25.42%를 보유한 영풍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극한으로 치달았다. 최 회장 측은 전날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하고 있는 영풍 지분 약 10.3%를 고려아연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넘겨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
'영풍 의결권 봉쇄'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통과 2025-01-23 17:57:35
의결권을 제한했다. 지난 22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기습적으로 호주 손자회사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 회장 일가와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10.3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영풍→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선메탈코퍼레이션(SMC)'의 순환출자 구조가 형성돼 상법상...
[속보]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집중투표제 도입안 가결 2025-01-23 17:46:55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하고, 이를 1인 또는 여러 명에게 집중 투표할 수 있도록 해 소수주주의 이사 선임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다. 집중투표제 도입에 따라 주주별 최대 3%까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3% 룰'이 적용된다. 최 회장과 52명의 특수관계인(17.5%)은 모두 3% 미만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온전히...
'최윤범 우군' 분류됐던 현대차, 고려아연 임시주총 불참 2025-01-23 17:37:25
채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지분율 열위에 놓인 최 회장 측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재계 안팎에서는 현대차의 고려아연 임시주총 불참을 놓고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중립을 지키려는 취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고려아연 주총 파행...경영권 분쟁 또 법정으로 2025-01-23 17:32:51
최윤범 회장이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을 활용해 방어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급반전했습니다. 고려아연이 호주에 세운 선메탈홀딩스가 최 회장 측이 갖고 있는 영풍 지분 10.3%를 사들였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상법에서 두 회사가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 상대에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영풍 지분 25%에 대해 '의결권 제한' 2025-01-23 15:55:48
주식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이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영풍은 SMC가 유한회사이자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영풍 대리인인 이성훈 변호사는 주총 발언을 통해 "우선 너무나도 황당하다"며 "고려아연 최대 주주로서 50년간 아무런 문제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