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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알코올 의존증 100만명 넘는데…전문병원은 겨우 8곳" 2024-10-17 13:51:04
많아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에선 알코올 전문병원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수가제도로 정신과병원들이 전문병원 신청을 꺼린다고도 지적한다. 알코올전문병원협의회 대표인 정 원장은 "일반 정신병원은 의료급여 환자가 10% 정도인데 알코올 전문병원은 50%에 달한다"며 "전문병원관리료 등 전문병원 ...
[단독] '무허가 아킬레스건' 몰래 이식…42억 수술비도 못 돌려받았다 2024-10-16 14:37:42
조직은행이 의료·약사법 등 관련법에 따른 요양기관에 속하지 않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받아줄 법적 근거가 없어서다. 16일 건보공단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반쪽 아킬레스건 이식 환자가 납부한 본인 부담금은 총 41억 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건보공단은...
심평원장 "의대 휴학은 개인 권리…내년 7500명 수업 불가능" 2024-10-16 14:12:43
필수, 지역 의료에 대해 많은 안을 내놓았기 때문에 그대로 한다면 원래 의도했던 의료 개혁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서 의원이 "작년 국감에서는 증원해도 낙수효과는 미미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갖고 있던 소신"이라며 "증원만으로는 안...
성형외과 4곳 생길 때 소아과 1곳 문 닫았다 2024-10-13 15:37:12
의료 과목인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7월 기준 2182곳으로, 2019년(2228개)보다 오히려 46곳 감소했다. 일반외과는 1059곳으로, 2019년(993개)보다 66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흉부외과는 60곳으로 2019년(51개)보다 9곳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 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합한 급여 매출액(총진료비)을 보면 소아청소년과는 다른...
7월까지 8600억 적자…"건보 재정관리 필요" 2024-10-13 14:46:26
급여 비용을 충당하거나 단기 유동성 악화로 지출할 현금이 모자랄 때 쓰인다. 적립금이 늘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지만,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 인구 감소로 보험료 수입이 줄고,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의료비 지출이 늘 것을 고려하면 재정 전망은 어둡다는 시각이 많다. 이에 대해 정부는 연간 외래진료를 365회...
하워드막스 "경제 법칙을 폐기시킬까요?" 2024-10-10 17:23:54
급여에 걸맞은 인건비를 지급해야 할 처지에 몰렸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규모 식당을 보호하겠다는 의회의 취지가 환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경제법칙이란 이렇게 작동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캘리포니아는 의료계 종사자들에 대한 최저 시급 25 달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자살 위험 더 높다는데"…저소득층에 더 가혹한 '이 병' 2024-10-08 10:33:13
자살 위험은 더 커졌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자살 위험이 4.3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수준이 낮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 당뇨 환자일수록 자살 위험은 더 높아졌다. 연구를 진행한 기간 동안 하위 25% 저소득층에 속한 횟수가 5회인 사람들의 자살위험은 저소득층에...
디딤돌소득 2년…빈곤 탈출률 두 배 늘었다 2024-10-07 17:48:23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복지 제도를 통해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서울 내 가구의 탈수급 비율(0.2%)보다 40배 높은 성적표다. 오세훈 “전국으로 확대할 것”소비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혜 가구는 비교군보다 식료품, 교통비 등을 더 많이 지출했다. 수혜 가구는 2년 동안 월평균 60만6000원을 소비했는데 이는 비교...
아산 등 휴진선언 병원도 건보 선지급 2024-10-03 18:13:19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8개 대형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 지원을 위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이번 선지급분은 6~8월 3개월분으로 총 36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건보 선지급은 전공의 이탈로 진료가 줄어 경영난을 겪는 병원을 돕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필수의료 강화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정부는 당초 6~8개월 3개월분에 한정됐던 선지급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내년 상반기 중이던 상환 역시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해 연말까지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재정 지원 필요성이 지역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