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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 어떤 협상도 없다" 2024-04-28 11:26:52
물러났지만, 의료계는 이러한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임 당선인은 "한국 의료가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도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자세를 취하기는커녕 의료 개혁이라며 의대...
남은 의료용 마약류 약국 수거 시범사업, 6대 광역시서 시행 2024-04-24 10:51:37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은 남은 마약류 의약품이 오·남용되거나 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22년 경기도 내 99개 약국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사업효과 평가 비교를 위해 부천시에 한정해 100개 약국에서 수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 첫해에는 의료용 마약류를 포함해 복용 후 남은 약...
우울증으로 병가 사용…"남용하지 마라" 2024-04-20 07:03:01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장기 병가를 남용하는 '병가 문화'가 만연하다며 이와 관련된 복지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BBC 방송·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장기 병가에 따른 비경제활동 인구가 급증했다면서 "우리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력을 그렇게 많이 잃어선 안 된다"고...
영국 수낵 총리 "근로자 '병가 문화' 남용 없애야" 2024-04-20 01:31:36
영국 수낵 총리 "근로자 '병가 문화' 남용 없애야" "복지 체계 재검토"…보수 유권자 겨냥 '총선용' 분석도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영국 일터에 장기 병가를 남용하는 '병가 문화'가 형성돼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복지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BBC...
전 국민 4.5%가 '병가' 냈다는 이 나라…결국 총리가 나섰다 2024-04-19 15:26:38
총리는 의료인이 장기 병가를 수월히 승인하는 경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병가 발급 시스템을 개혁할 의지도 밝혔다. 영국은 주치의 외에도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도 병가를 위한 진단서를 발생할 수 있도록 지난해 법령을 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수낙 총리는 이러한 조치가 병가 남용으로 이어졌다고...
"기본권 없는 한국 의사"…전공의들, 세계의사회 행사서 비판 2024-04-17 16:29:02
행사에 참석해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을 비판했다. 이들은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에서는 의사의 파업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 의사들에게는 그런 기본적인 권리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흉부외과 3년 차 전공의였다가 사직한 이 전 정책이사는 "한국의 의료 위기는 수년간...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않은 상황으로,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공의 등 의사단체의 입장은 단호하다. 의대 증원 논의를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가장 먼저 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전날 1천360명이 모여 박민수 복지부...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 업무개시명령을 내려서 전공의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하고,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려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천360명은 이날 오후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대표는 "정부는 각 수련병원장에게 직권남용을 해 정책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수리 금지했다"며 "업무개시명령을 내려 젊은 의사들이 본인의 의지에 반하는 근무를 하도록 강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전공의들의 휴직권과 사직권, 의사로서의 전공의가 아닌 일반 의료에 일할 수 있는 직업 선택의 자유,...
총선 이후에도 대치…"의료개혁 변함없어" vs "복지차관 경질" 2024-04-15 12:23:46
첫 입장에서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전공의들은 이에 맞서 박민수 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다. 양측의 갈등이 이어지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타협 가능성도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의료 개혁 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