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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경모드…"전공의 파업시 비대면진료 확대" 2024-02-15 08:46:19
의료인으로서 법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 측이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28차례에 걸쳐 열린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 정원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협이 숫자를 제시하지 않았을 뿐 의대 정원 관련 논의가 있었다. 각계의 의견을 들었는데, 의협만 (증원)...
"정부가 의료체계 붕괴" 의협 비대위, 투쟁 참여 독려 2024-02-13 22:36:35
한다"며 "정부 정책의 목적이 지역·필수의료 확충이 아니라 의사 말살과 의료시스템 파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일방적으로 대규모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하고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2020년 정부와의 합의가 휴지 조각이 되었고, 28차례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회의가 들러리로 이용됐다는...
전공의 총파업 폭풍전야…응급실 의사도 화났다 2024-02-12 13:49:43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정확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얘기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비롯한 각 의사 단체들은 전공의 집단행동이 결정되면 함께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오는 15일 각 시·도 의사회 중심의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단행동 준비 2024-02-08 05:50:21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애초 임시대의원총회는 설 연휴 이후가 유력했으나, 상황이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어 신속한 비대위 체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앞당겼다고 의협 관계자는...
'총파업' 카드 꺼내든 의협…정부, 집단행동 금지 명령 2024-02-06 22:40:33
의료현안협의체에서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려 한다"며 곧바로 퇴장했다. 의협의 집단행동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집단 휴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0년 사례를 보면 의협보다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의 움직임이 단체행동의 파급력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의대 증원...
"지금 증원해도 2035년 의사 5천명 부족"…의대 신설은 추후 논의 2024-02-06 18:40:57
등에 막혀 논의가 중단됐다. 당시 정부는 의료계와 ‘코로나19 사태 후 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하겠다’는 9·4 의정합의를 도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논의를 재개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지난해부터다. 정부와 의료계 간 의료현안협의체가 시작됐고 28차례 만남이 이뤄졌다. 정부는 사회 각계각층과도...
의협 "일방 강행 땐 총파업"…대통령실 "불법행동엔 강경대응" 2024-02-06 18:37:07
등 전공의들이 파업할 경우 의료 현장에 혼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업 시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징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전공의 개개인에게 보낼 수 있도록 전공의 1만5000여 명의 개인 연락처를 취합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를 운영하며...
보건의료노조 "의협 총파업은 명분 없는 억지…대국민 협박 행위" 2024-02-06 12:15:32
뿐"이라며 "의사 수가 늘어나야 불법 의료를 막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수 확대는 적정 인력 배치의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협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설득력이 없다며 "복지부는 의협과 28차례 의료현안협의체를 개최했고, 현장...
의대 증원 발표 임박…"전공의들과 총파업" 2024-02-03 21:57:18
채 의료 정책이 진행되면 그 결과는 국민 모두의 생명 피해로 직결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진정으로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의료계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면 (의협과의)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사 인력 문제에 대해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부는 그동안...
추경호 "대주주 양도세 완화, 구체적 검토하지 않아" 2023-12-12 16:30:00
입법 논의에 대해선 "보건의료 민영화 우려를 근본적으로 불식하는 조항을 부칙에 신설하는 식으로 다시 야당의 협조를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주요 경제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후임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가 다음 주 인사청문회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