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경북 지방정부 협력회의 출범…자치·분권 새로운 길 제시한다 2025-02-17 18:16:14
‘경북판’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2012년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을 대표 발의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번 협력회의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이 대등한 입장에서 지방자치, 균형발전, 국책사업, 지방소멸 대...
이시바 "한미일, 北 대응에 차이 있어선 안돼…협력·소통해야"(종합) 2025-02-17 18:13:08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서 제1야당 입헌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양자 거래를 중시한다는 견해 속에서 한미일 체제 의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그 나라의 핵심적 이익인데, 이것과 핵 보유라는 것을 어떻게...
[뉴스 한줌] 국힘 "탄핵심판 불공정"…헌법재판소에 항의 방문 2025-02-17 17:59:02
의원들의 잇따른 헌재 항의 방문을 두고 '헌재 흔들기'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헌재를 흔들려는 생각도 없고 흔들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이후 헌재 사무처장 등을 만나 헌재 탄핵심판 절차 등에 대해 우려를 전달한 나경원 의원은 "지금 헌재 심리 중에서 매우 부족하게 진행되는...
플랫폼법 한발 물러선 공정위…"통상 문제 없도록 대응" 2025-02-17 17:48:39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플랫폼법에 대한 미국의 반발과 통상마찰 우려를 담은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한 위원장은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사건에 대해 공정위가 높은 수준의 제재조치를 내릴 경우 미국 보복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심의할 것”이라며 “과잉...
공무원도 ‘주 4일 출근’...확산 놓고 ‘찬반’ 팽팽 2025-02-17 17:39:00
지난해 8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단체 주 4일제 네트워크와 함께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시간 및 주 4일제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63.2%가 주 4일제 도입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조사에서는 주 4일제에 따른 임금 삭감...
"햇볕정책은 폐기된 접근법…北이 먼저 변해야" 2025-02-17 17:37:30
국회의원 등 탈북자의 목소리를 알리고 북한 위성사진 분석 결과 등을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제공한다.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인 스칼라튜 위원장은 2011년 이 단체에 합류해 작년 위원장직을 맡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북한과 북한 인권 문제에 이해도가 높다”며 “이번 정부에서 북한 문제에...
"중산층 주거 불안 장기임대로 해결해야" 2025-02-17 17:19:17
이날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주체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 토론회가 열렸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 법인이 100가구 이상 주택을 2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도록 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임대료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 혜택을 줘...
당정, 학교 안전 강화 대책 협의…교원 상담·심리 치료 지원 2025-02-17 17:18:08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이 초등학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노출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심각한 수준의 아동 범죄에 대해선 보도 제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국민의힘 교육위 간사인 조정훈 의원이 전했다. 조 의원은 "해외 사례와 비슷한 법안이 필요한지 검토하기로 했다"며 "이번 주부터 열리는 교육 상임위에서...
국민의힘, 헌재 항의 방문 "길거리 잡범 판결도 이렇게 안 해" 2025-02-17 16:28:24
국민의힘 의원 36명이 17일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항의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도대체 이렇게 편향되고 불공정한 재판은 일찍이 보지 못했다"며 "헌재의 부당함을 외치고 있는 국민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김현태 707단장 "국회 단전은 尹 아닌 곽종근 사령관 지시" 2025-02-17 16:18:05
진실되게 쓴 내용을 확인해보니 '국회의원' '본회의장' '끌어내라'는 단어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작년 12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곽 전 사령관에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