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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공인회계사회장 선거…'청년 표심이 관건' 2024-05-20 20:57:01
사후보고까지 하는 제도다. 회원들의 문의사항을 처리하는 전용 콜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매년 회원의 만족도 조사도 받을 계획이다. 이정희 회장은 한공회 이사회 구성 방식을 바꾸겠다고 했다. 청년·여성·지방 회계사들을 이사회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해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5대 지방회계사회는 경제적...
의정 갈등 고조…법원 판단 앞두고 '2천명 증원' 근거 재조명 2024-05-14 05:35:22
의대 증원 규모의 근거가 다시 한번 의정(醫政) 갈등의 중심에 섰다. 정부는 2천명 증원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했고, 법정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서 사회 각계의 위원들 대다수가 증원에 찬성했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의사단체는 2천명 증원에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급기야 국가 대계는 주술의...
尹, 오늘 오전10시 기자회견…'채상병·김여사' 답변 주목 2024-05-09 07:24:14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서 이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있어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힐 경우 '수사...
'의대 증원' 법원 자료제출 앞두고 의·정 회의록 '공방' 2024-05-07 05:32:54
평행선을 달리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의정 갈등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법원에 제출된 자료가 공개된 후에야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다. 전의교협은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확보해 의사 수 추계 모형의 타당성, 예산 및 투자 현실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예고했다....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유화책을 이어가고 의료공백에 대한 환자들의 원성 또한 높아지고 있지만, 이탈한 뒤 복귀한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 2일 기준 레지던트 9천900여명 중 의료현장을 지키는 사례는 590명 수준이다.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이 전공의들을 병원에 되돌리기보다는 의료계의 반발만 키울...
임현택 회장, 툭하면 거친 발언·고소…전공의 대표도 "독단적 행동 우려" 2024-05-01 18:21:09
선언해 의정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3년간 임기를 시작한 임 회장은 의료계에서 손꼽히는 강경파다. 2000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2016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맡은 뒤 강성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문재인 케어’에 반대해 연단에...
이재명, 尹대통령에 "가족 의혹 정리해달라" [종합] 2024-04-29 16:40:22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의정 갈등의 조속한 해소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결단하셔서 시작한 의료 개혁은 정말 중요한 과제이지만, 의정 갈등이 계속 심화하고 있어서 꼬인 매듭을 서둘러 풀어야 할 것 같다"며 "의료 현장이 혼란을 겪고 우리 국민들께서도 피해를 보고 있다. 정부의 전향적인...
의대 교수들 "사직이나 휴진해라" 압박 2024-04-25 04:32:54
의정 갈등은 진정되기는커녕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비상진료 상황을 두 달 넘게 참고 있는 환자들은 자신을 치료해주는 교수들마저 병원을 떠날지, 진료를 받기가 더 어려워질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2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료 출신 대신 정치인 발탁…윤 대통령이 직접 하루 두 번 소개 2024-04-22 18:54:56
내 ‘전략통’으로 꼽히지만 의정활동 경험이 없는 ‘0선’이란 한계가 있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안을 직접 발표하며 “당의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해서 추천받았다”며 “자수성가 사업가로서 민생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관련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의정 대치가 지속되고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10개 의대에서 수업 거부가 확인됐으며, 유효 휴학신청은 3개교에서 7명 늘어 누적 1만585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