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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트럼프 지명 법무부 장관 후보자 성추문에 사퇴 2024-11-22 06:42:31
전 의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연방 상원의원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의회를 찾아 법무부 장관 인준 권한을 지닌 상원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전날 '게이츠 지명을 재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해 법무장관 인선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 인선 '흔들'...법무장관 지명자 결국 사퇴 2024-11-22 06:15:26
인준에 강력히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많았고 윤리위원회 보고서가 공개될 경우 상원 인준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게이츠 전 의원이 인준에 필요한 지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고 전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19회 미 의회 상원의 의석 분포가 공화당...
성매수 논란 美법무장관 지명자 전격 사퇴…트럼프 인선 첫 낙마(종합2보) 2024-11-22 05:52:27
인준에 강력히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많으며 윤리위원회 보고서가 공개될 경우 상원 인준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게이츠 전 의원이 인준에 필요한 지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고 전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19회 미 의회 상원의 의석 분포가 공화당...
법무장관 지명 첫날부터 거센 논란…게이츠, 결국 8일만에 사퇴 2024-11-22 05:47:09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게이츠가 이미 의원직에서 사퇴했으므로 윤리위가 보고서를 공개해선 안 된다고 지원사격했다. 그러나 게이츠 전 의원이 17세 소녀와 성관계하는 장면의 목격자가 있고 목격한 내용을 연방 하원 윤리위원회에 증언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미성년자 성 매수 의혹은 일파만파 커졌다. 지난 여름 하...
게이츠 지지했던 머스크도 체면 구겨…빗나간 인사코드 맞추기? 2024-11-22 05:10:18
집권 2기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간) 전격 사퇴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체면을 구기게 됐다. 머스크는 이틀 전인 지난 19일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게이츠 지명자를 만화 속에서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유명 캐릭터 '저지 드레드'에 비유하는가 하면,...
성매수 논란 美법무장관 지명자 전격 사퇴…"낭비할 시간 없다"(종합) 2024-11-22 03:40:19
의원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의회를 찾아 법무부 장관 인준 권한을 지닌 상원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전날 '게이츠 지명을 재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해 법무장관 인선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NN은 게이츠의 사퇴 이유와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 이번엔 6조5천억원 우크라 부채 탕감 추진 2024-11-21 11:57:16
미 국무부가 지난 18일 의회에 보낸 관련 서한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진 부채 46억5천만달러(한화 약 6조5천억원)의 탕감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지난 4월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던 610억달러(85조원) 상당의 지원 패키지에 포함됐던 90억달러(12조5천억원)의 차관 중 약 절반을 탕감해주는...
이스라엘, 가자북부 맹폭…美상원선 무기판매차단 결의 부결(종합) 2024-11-21 11:51:35
한다. 샌더스 의원은 네타냐후 총리가 단순히 하마스에 맞서 전쟁을 벌이는 게 아니라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에 미국 무기를 계속 공급하는 것은 위법 행위이자 세계에서 미국의 입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나 다른 의원들의 입장을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美하원,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 가결…입법 공백 해소 기대 2024-11-21 08:32:10
이후 재승인법안이 의회에 제출됐지만, 그간 의사일정 등으로 법안 심사가 밀리며 입법 공백이 이어져 왔다. 이번 하원 법안은 2028년 8월 30일까지 유효하며 공화당 영 김 의원과 민주당 아미 베라 의원이 주도했다. 법안이 시행되려면 상원에서도 가결 처리하고, 이후 대통령이 서명해야 한다. 상원에는 트럼프 2기...
"잔인하다"…미 국회 화장실에 내려진 조치에 '발칵' 2024-11-21 08:05:51
옹호 단체 '휴먼라이츠캠페인'의 켈리 로빈슨 대표는 존슨 의장의 조치에 대해 "잔인하고 차별적"이라고 반발했다. 캐서린 클라크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매사추세츠)는 "새로운 공화당 하원 다수파가 435명 의원 중 한 명이 사용할 화장실을 거론하면서 119대 의회를 시작하는 것은 좋은 시작이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