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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차관보, 주미 대만 대표와 회동 공개…'밀착' 과시 2021-10-15 12:12:18
미국이 대만을 위한 지원 의지와 관계 밀착을 또다시 밝힌 것이어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내세우는 중국 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15일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샤오메이친(蕭美琴)...
'갤럭시A'에 힘주는 삼성…"중저가폰도 놓치지 않아" 2021-09-13 15:42:54
화소다. 방수, 방진도 지원한다. 이런 높은 사양 때문에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성을 좀 더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도 있다. 지난 10일 LG유플러스를 통해 내놓은 ‘갤럭시 버디’다. 갤럭시A22 5G를 LG유플러스 전용 폰으로 만든 것이다. 미디어텍의 AP에 90㎐ 주사율로 사양은...
"중국 상반기 완성차 수출 115% 급증…틈새시장 공략" 2021-09-06 06:00:02
동남아, 중동 등 선진국 대비 1인당 소득이 낮고 중국과 정치적으로 덜 대립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지역에 판매를 집중하고, 트럭과 버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밴 등 구매시 경제성이 더 중요하게 고려되는 상용차와 준상용차를 적극 수출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브랜드 강화와 리브랜딩을 시도하고 있다....
시진핑 '깜짝발표' 베이징증권거래소, 중소혁신기업 위주 2021-09-03 10:53:07
텐센트, 바이두, 메이퇀, 콰이서우, 샤오미처럼 이미 성숙 단계의 '대어' 위주로 상장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은 그간 꾸준히 혁신 기업들이 자국 자본시장에서 더 손쉽게 자금에 조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왔다. 대표적으로 중국은 2019년 7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과학기술혁신판(중국명 커촹반<科創板>·영어명...
상가·오피스 공실, 집으로 바꾸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1-08-10 05:06:02
침대와 책상만 제공합니다. 자그마치 540여실이 있고 거실, 화장실, 욕실, 부엌 등은 전부 공유형으로 운영합니다. 일본의 경우도 이런 공유형 주거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공유형 주거만을 검색하는 사이트가 별도로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공유오피스로 유명한 위워크에서 '위리브' 라는 공유주거사업을 시작했고,...
고개 떨군 신유빈…女탁구, 독일에 역전패 '8강 탈락' 2021-08-03 14:41:38
산샤오나에 0-3으로 지면서 한국은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여자탁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딴 뒤 3대회 연속 빈 손으로 끝냈다. 가장 메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수확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첫 올림픽 도전이었던 신유빈은 공동취재구역 취재진 앞에서 "내가...
코로나도 `거뜬` 전자제품 유통업체들 2Q 이익 `껑충` [코참데일리] 2021-08-02 13:43:30
유통업체인 디지월드(Digiworld Corporation)는 2분기 세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0.6% 증가한 1165억7000만동(VND)을 기록했다. 샤오미와 아이폰의 판매 증가에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조1000억동동(VND)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났다. 노트북과 태블릿 판매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다소 둔화된 모습이었으나...
中 "메달 훔쳤다" 일본 선수 비방에…당국 "판정 공정" 성명 2021-07-31 17:58:38
도와준 이들에게 사의를 표하고서 "도마의 점수가 이상할지 모르지만, FIG로부터 정식 채점 결과가 나왔다. 감점 항목이 제대로 명기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쿄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결과적으로 판정에 대한 의혹을 낳는 수준의 연기를 한 것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갈등은 지난 28일 열린 경기 결과부터...
디디추싱 쇼크…흔들리는 중국 플랫폼주 2021-07-11 18:11:10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월간 4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한 주간 4.1% 올랐다.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도 이 기간 5.1% 상승했다. 니오, 샤오펑, 리오토 등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3사의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도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국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부진했다. 2일...
"中 빅데이터 기업엔 투자 말란 소리"…또 '공산당 리스크' [강현우의 차이나스톡] 2021-07-10 20:47:01
이, 니오와 샤오펑 리샹 모두 뉴욕증시 상장사이고 고객 운행 정보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디디추싱이랑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적어도 중국 내에서는 테슬라한테서 전기차 주도권을 상당 부분 빼앗아오고 있는 만큼 정부가 당분간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해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이징=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