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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정집서 키우던 '늑대개'에 물린 3개월 아기 숨져 2023-12-04 12:07:33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결정했다면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더 커진다"고 강조했다. 늑대를 연구하는 국제늑대센터(IWC)도 늑대개를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IWC는 늑대개 등 교배종은 유전적 특성상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는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
'국가 부도' 그리스 10여 년만의 변신…EU 내 성장 괄목 2023-10-02 07:07:00
동쪽에 10억 유로(1조4천억원)를 투자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도 6억5천만 유로(9천200억원) 상당의 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중국, 유럽의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관련 거래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와 JP모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등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는 향후 수년 동안...
명절이면 더 심해지는 층간소음…하루 113번 경찰 출동했다 2023-09-29 14:20:38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되는 전화상담도 △2019년 71.9건 △2020년 115.8건 △2021년 127.7건 △2022년 110.7건으로 하루 평균 100건이 넘었다. 지난 1년(2022년 9월~2023년 8월)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경찰 신고는 총 3만8317건으로 월평균 약 3200건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미국行 이민자 급증에 중미국가 대책은 윗나라에 떠넘기기? 2023-09-27 07:58:22
"센터에 모인 이민자에 대해 북쪽 국경으로 가는 버스를 타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쪽으로 '안전하게' 이민자들을 옮기고자 하는 이 구상은 코스타리카 남쪽 이웃인 파나마의 이주민 대책과 궤를 같이한다. 앞서 지난 23일 후안 마누엘 피노 파나마 공안부 장관은 마리오 사모라 코스타리카 공안부 장관과...
中, '개방' 외치면서 사회 통제 고삐…"사회 불안정 싹 자르기" 2023-09-18 14:36:05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중국분석센터 연구원 닐 토머스는 "국가안전부의 존재가 부각되는 것은 국가 안보를 정부 정책의 최우선 사항으로서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이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간첩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이라며 그...
소리만 요란했던 층간소음 개선책…올해 소음저감 매트 지원 단1건 2023-09-13 06:51:01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신고 건수는 2020년 4만2천250건에서 2021년 4만6천596건으로 늘었고 2022년엔 4만393건이 신고됐다. 올해는 7월까지 2만3천693건이 신고돼 연간 4만건 이상의 신고 건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chopark@yna.co.kr (끝)...
[모로코 강진 현장] 생지옥 된 고산지대 소도시…"얼마나 죽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2023-09-12 04:33:49
입구부터 생지옥이었다. 아미즈미즈 시티 센터에서 길을 건너자마자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에 이불과 매트리스, 커튼 등 가정 생활용품들이 어지럽게 엉켜 있었다. 무너진 건물을 뒤로 하고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자 도로변 벽체만 남은 채 주저앉은 2층짜리 호텔을 시작으로 폐허가 줄줄이 이어졌다. 콘크...
中·러에 낀 몽골, 美와 거리좁히기…中압박 위해 美도 환영 2023-08-02 11:50:59
사이에 위치한 몽골이 미국과 거리 좁히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몽골은 156만4천㎢의 면적에 인구 300만의 국가로 1991년까지 공산주의 국가였던 탓에 중국·러시아와 가까운 나라였으나, 미·중 간 갈등과 대립이 고조돼온 최근 몇 년 새 미국과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자본과 인프라 부족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노키즈존 카페' 업주들 호소 [여기잇슈] 2023-07-13 20:00:02
업주들 사이에서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반응이 흘러나온다. '노키즈존'이란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음식점, 카페 등을 말한다. 기자가 만난 노키즈존 카페 업주들은 부모가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아 타 손님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잇따른다는 점과...
이삿짐서 태블릿PC '쓱'…CCTV에 포착된 '할머니 절도단' 2023-07-04 15:07:47
당시 이웃 주민으로 보이는 남성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이 모습을 들키자 이들은 "(이삿짐인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모차에 실려있던 침낭, 이불, 옷가지를 내려놓고 미리 챙긴 태블릿 PC 등과 함께 사라졌다고 한다. A씨는 "마지막에 이삿짐센터 직원분에게 들켜서 '(이삿짐인지) 몰랐다'고 말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