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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 ETF만 왜이래 2024-06-18 18:27:47
ETF는 좀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KODEX 삼성그룹밸류’(-5.60%), ‘KODEX 삼성그룹’(-6.02%), ‘TIGER 삼성그룹펀더멘털’(-6.48%)은 모두 마이너스를 수익률을 냈다. 편입 비중이 25%에 달하는 삼성전자가 이 기간 1.14% 소폭 상승하며 박스권에 갇힌 영향이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현대차 뛰고 SK 나는데…"삼성만 왜 이러나" 울상 2024-06-18 17:22:27
수 있을 전망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 상승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올해 하반기 HBM3E 납품이 가능할 것이지만 경쟁사 대비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주가 재평가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작년엔 '파킹大戰' 올해는 'AI로봇'…자산운용사 ETF 격전지 바뀌었다 2024-06-17 18:18:48
다른 ETF도 각각 10% 이상의 수익을 냈다. 대부분 엔비디아 비중이 커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박유안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AI·로봇 테마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관련 ETF에 투자한다면 엔비디아 비중을 고려해 상품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지금은 '엔비디아'를 담을 때"…쏟아지는 'AI 로봇' ETF 2024-06-17 16:07:14
테마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라면 엔비디아 비중을 고려해 ETF를 선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AI·로봇 ETF가 우후죽순 등장하는 가운데 자산운용사 간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수수료 인하 등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관제펀드' 수익률 의외로 괜찮네 2024-06-14 18:10:03
관제펀드는 아니지만 윤석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이후 가치주 펀드의 수익률도 최근 6개월간 12.53%로 나타났다. 증권가 관계자는 “한물간 펀드로 취급받으며 초라한 수익률을 냈던 관제펀드들이 인공지능(AI) 열풍과 밸류업 기대에 재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통일·녹색성장' 펀드라더니…'관제펀드' 수익률 선방하는 이유 2024-06-14 15:40:13
수익률 역시 5.60%, 1.65%로 쪼그라들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시류에 편승하는 것만으로는 관제펀드의 운명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며 "적극적인 주주권한 행사, 기업가치 상승 아이디어 창출 등 펀드의 운용이 실제로 투자한 기업의 밸류업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美 고물가 여전"…저가 소비株가 뜬다 2024-06-13 18:36:47
SPDR 펀드(XLP)’ ‘피델리티 MSCI 컨슈머 스테이플스 인덱스(FSTA)’도 고물가 수혜 상품으로 꼽힌다. 이들 ETF는 담배 판매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과 펩시코, 코카콜라 등을 편입한다. 담배, 코카콜라, 펩시 등은 물가나 경기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필수 소비재로 분류된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고물가에 허덕이는 미국인들…"이 주식 주목해야" 월가의 조언 2024-06-13 16:53:07
예상이다. 이들 ETF는 대표적인 필수 소비재로 꼽히는 담배 판매사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과 펩시코, 코카콜라 등을 편입한다. 담배나 코카콜라, 펩시 등은 물가나 경기와 상관없이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필수 소비재로 분류된다. 판매 가격을 높여도 수요가 위축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마이클 잭슨 사망 후 분쟁 없었던 이유…자산가들도 꽂혔다 [이지효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06-13 09:33:16
‘이지효의 슈퍼리치 레시피’는 이지효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목요일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자산가들은 부의 증식보다 상속, 증여 등 이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서학개미 순매수 종목 지각 변동…스타벅스가 엔비디아·테슬라 눌렀다 2024-06-11 15:58:37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자리에서 장기간 집권했던 테슬라 역시 전기차 수요가 본격적으로 둔화되면서 투자 열기가 식었다는 평가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테슬라가 최근 대규모 인력 감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현재 성장 정점에 있다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