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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도…서울도심 '日 경제보복' 규탄 물결 2019-08-15 18:04:50
이춘식 씨(95)와 양금덕 씨가 참석해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씨는 “할 말은 많으나 목이 메 여기서 말을 다 못 한다”며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했다.근로정신대 동원 피해자인 양씨는 “일본은 해방된 뒤에도 해방됐다는 말조차 하지 않고 일을 계속 시켰다”며...
74주년 광복절, `NO 아베` 물결 계속된다…광화문서 10만명 촛불문화제 2019-08-15 08:45:35
연대해서 진행된다. 강제동원 피해를 겪은 이춘식 할아버지, 양금덕·김정주 할머니 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한 뒤,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2천여명(주최 측 예상)의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사죄하라`, `아베는 사죄하고 배상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만장 100여...
`NO 아베` 광화문광장 10만명 촛불집회...태극기 집회도 예고 2019-08-15 07:34:20
연대해서 진행된다. 강제동원 피해를 겪은 이춘식 할아버지, 양금덕·김정주 할머니 등이 겪어야 했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한 뒤,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2천여명(주최 측 예상)의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사죄하라`, `아베는 사죄하고 배상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만장 100여...
"징용소송 원고 이춘식옹, 日 수출규제로 '고통스러운 시간'" 2019-08-13 08:38:34
"징용소송 원고 이춘식옹, 日 수출규제로 '고통스러운 시간'" 교도통신, 원고 대리인 김세은 변호사 인용 보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징용피해 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낸 이춘식(95) 옹이 이를 빌미로 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일본...
현직 부장판사, 대법원의 '일제 징용' 판결 첫 공개 반박 2019-07-31 16:42:30
이춘식(95)씨 등 4명이 2005년 제기한 일제 강제 징용 피해 배상 소송이다. 1심과 2심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나 대법원은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 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신닛테쓰스미킨(일본제철)이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줘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지난해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승소가 확정됐다.김 부장판사는...
'일제 징용배상' 대법판결…첫 공개 비판한 부장판사 2019-07-31 16:09:58
판결은 이춘식 씨(95) 등 4명이 2005년 제기한 징용 피해 배상 소송에 대한 것이다. 1심과 2심은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나 대법원은 승소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고등법원은 신닛테쓰스미킨(현 일본제철)이 피해자들에게 1억원씩 줘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지난해 10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승소가 확정됐다.김 부장판사는...
'노노재팬' 개발자 김병규 소신발언 "불매운동이 감성적? 혐한 단체들에 비하면 이성적" 2019-07-19 08:51:56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씨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께서 '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울컥했다"면서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이전에 강제징용 피해자를 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려는...
박원순 "일본 경제보복은 적반하장…반인륜적 리더십" 2019-07-10 07:00:01
비판했다. 이어 "젊을 때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한 이춘식 할아버지는 '나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셨다. 피해자가 미안해하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며 "그렇게 만들고 조장하는 세력은 아직 식민지시대를 사는 이들이거나 군국주의자 둘 중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원순 "일...
日 경제보복 도화선 된 大法 판결…'징용 배상책임' 여전히 논란 2019-07-09 17:18:11
불법행위는 청구권과 무관”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씨(95) 등은 1997년 12월 일본 전범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재판소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강제노동 등으로 혹사당하고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해당 기업에 위자료 지급을 요구했다. 이들은 2003년 일본에서 패소하자 2005년 국내 법원에 같은...
'강제징용 2차소송' 2심도 1억씩 배상판결…피해자는 모두 사망(종합) 2019-06-26 15:04:53
중 살아서 선고를 들은 이는 이춘식(95) 씨 한 명뿐이었다. 1차 소송의 확정판결이 끝난 뒤에야 재개된 이번 2차 소송에서는 항소심 판결조차 단 한 명의 원고도 듣지 못했다. 올해 2월 15일, 원고 중 유일한 생존자이던 이상주 씨가 별세했기 때문이다. 이날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7명 원고의 이름을 차례로 호명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