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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심의' 논란에 파행 거듭한 원안위…"제척하는 게 맞다" 2024-12-02 07:00:07
형해화 가능성이 크다"며 해당 사항에 관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원안위 위원이 원자력 안전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한 경우 원자력안전 R&D 사업계획 심의에 참여하면 안 된다는 김 위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과제가 평가단을 별도 구성해 선정을 실무적으로 이미 마친 만큼 의결 사항에 제척 대상이...
“자산가들의 최대 관심은 ‘부의 이전’…2025년도 미국 주식 유망” 2024-12-02 06:04:41
제안하고 있다. 채권 부문에서는 금리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미국 재정 적자 상황과 금리 변동성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10년물 국채와 같은 자산은 변동성이 큰 만큼, 전술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통 자산인 주식...
[시론] 아세안과 'AI 거버넌스' 2024-12-01 17:47:50
정보를 유포하거나 반정부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AI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신기술의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다. 아세안의 AI 거버넌스와 윤리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원칙들 그 자체는 EU의 가이드라인이나 국내적으로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윤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
트럼프 2.0 시대, 反ESG 시작되나 2024-12-01 17:29:40
전략이 정치적, 법적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은 ESG 펀드매니저들에게 “법률 전문가를 팀에 포함시키거나 긴밀히 협력하라”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ESG 자산운용사들이 반독점 리스크와 신탁 의무에 관한 법적 리스크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프리스는 또한 “기업들이 법적...
풍랑경보, 최대 48시간 전에 정보 제공…어선사고 예방 2024-12-01 11:00:00
상향될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를 어업인에게 알려 어선이 미리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돕는다. 해수부와 기상청은 선박 및 시설의 기상정보 관측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해상통신망 이해 과정, 해양 위험기상 분석 과정 등 교육과정을 상호 공유해 해양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ykim@yna.co.kr (끝)...
저축은행 절반은 연체율 두자릿수…2곳엔 이달 적기시정조치 2024-12-01 06:07:00
간담회에서 저축은행들의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과 관련해 "일부 건전성 부분에 있어 절차에 따라 해야 할 대상이 조금 있다"며 "다만 이는 업권 전반에 미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도 최근 브리핑에서 "저축은행 1~2곳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이야기가 있는데, 단순 부실 정리가...
ISS, 두산에너빌리티·로보틱스 분할합병 반대 권고(종합) 2024-11-29 15:05:39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0.67%이며 국민연금도 6.85%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외국인 주주 비중은 약 23%에 달해 ISS뿐 아니라 글래스루이스까지 반대를 권고할 경우 분할합병은 부결될 가능성이 있다.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와 소액주주들도 반대표 행사를 위한 의결권 모으기에 나섰다. norae@yna.co.kr...
"1기 신도시 공공기여 과다...분양 총수입이 성패" [2025 부동산시장 대전망] 2024-11-29 14:01:33
물량이 줄어들며 원주민 분담금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정부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공익 시설과 녹지, 복합시설을 함께 만들려고 하지만, 이는 결국 집주인들의 땅을 받아 활용하는 것"이라며 "공공기여는 공공이 주민들의 재산에 숟가락을 얹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강조...
하나증권, 대한항공 목표가↑…"아시아나 합병으로 성장 기대" 2024-11-29 08:41:13
성장 없이는 2026년에도 적자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대한항공의 향후 2년은 과도기적 구간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근원적으로는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2027년의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병 이후로는 원거리 지배력 강화에 따른 여객 수익의...
"대한항공, EC 아시아나 결합 승인에 불확실성 제거…목표가↑"-하나 2024-11-29 08:00:30
성장 없이는 2026년 영업이익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향후 2년은 과도기적 구간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근원적으로는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2027년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