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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 간 특활비' 뇌물 첫 인정…박근혜 형량 늘어나나 2019-01-04 11:29:13
결과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정호성 전 비서관을 만나 2억원을 줬다. 재판부는 "기존에 매달 상납한 특활비가 이재만 전 비서관에게 전달돼 그 관리 하에 사용한 것과 달리 이 돈은 정 전 비서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사용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원의 인사·조직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특활비 관여' 이재만·안봉근 2심도 실형…정호성 집행유예(종합) 2019-01-04 10:57:27
전 대통령과는 상관없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에게서 1천35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국정원장들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준 건 원장 인사나 국정원 업무에서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한 대가라며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 재판부는 청와대가 국정원 특활비를 지원받아 쓴 것이 예산 전용은 맞지만...
'특활비 관여' 이재만·안봉근 2심도 실형…정호성 집행유예(1보) 2019-01-04 10:28:06
전 대통령과는 상관없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에게서 1천35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국정원장들이 청와대에 특활비를 준 건 원장 인사나 국정원 업무에서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한 대가라며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 재판부는 청와대가 국정원 특활비를 지원받아 쓴 것이 예산 전용은 맞지만...
'국정원 1억' 최경환 "정치적으로 사망…뇌물죄만 벗게 해달라" 2018-12-17 18:35:12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지난 6월 최 의원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5천만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1심 내내 국정원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한...
'문고리 3인방' 뒤늦은 후회…"지금 아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018-12-14 12:02:27
기소됐다. 안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과는 상관없이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에게서 1천35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6개월, 안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2천700만원, 정 전 비서관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이들...
'특활비 상납' 남재준 2심 징역 2년…이병기·이병호 2년6개월(종합) 2018-12-11 11:38:39
전달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형량도 징역 3년에서 2년 6개월로 줄었다. 국정원에서 1억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재임 시절 국정원장 앞으로 배정된 특수활동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각각 6억원, 8억원, 21억원을 각각...
'국정원 특활비' 이병기 "오물 뒤집어쓴 것 같은 1년" 2018-11-12 17:44:39
담겼다고 주장했다. 이 전 원장은 그러면서 "제가 내일이면 수감된 지 1년이 되는 날인데, 마치 온몸에 오물을 뒤집어쓴 듯 굴욕과 모욕을 당하면서 1년을 살아왔다"며 "제가 이헌수 기조실장에게 예산 지원에 문제가 없는지 물었을 때 한마디라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면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아버지라도...
검찰, '특활비 제공' 전직 국정원장들 2심서 징역 5∼7년 구형 2018-10-23 16:55:15
함께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과 이원종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도 각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국정원장들이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특활비를 전달한 데에는 국정원이나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는 기대가 수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정원장들은 대통령의 사적 요청에 따라 특활비를...
'국정원 1억' 최경환 "돈 받은 건 맞다" 입장 번복…뇌물은 부인 2018-10-11 11:57:37
2014년 10월 23일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최 의원은 검찰 수사와 1심 재판 과정에서 1억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했다가 징역 5년의 실형을 받자 재판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은 이날 "1억원 받은 건...
MB·김기춘 '실형'vs신동빈·조윤선 '안도'…재판 '슈퍼데이' 2018-10-05 17:26:13
장관이던 2014년 10월 23일 부총리 집무실에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에게서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조성된 1억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올해 6월 징역 5년에 벌금 1억5천만원,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2심 재판 중이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