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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과 달리 돈 흐름 깜깜…정관계 실력자에 '로비 흔적' 2020-10-14 17:47:14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구속)는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친구 사이인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손잡은 뒤 거침이 없었다. 그는 금감원 사람들을 만나면 “이헌재 전 부총리가 회사 고문을 맡고 계십니다”라는 인사말을 했다. 하지만 실제 이 전 부총리가 역할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옵티머스 미스터리…3년간 4000억이 사라졌다 2020-10-14 17:40:31
윤석호 변호사(구속) 등은 이런 복잡한 거래로 투자자 돈을 뒤로 챙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옵티머스 일당은 펀드 사기를 벌이는 과정에서 전관을 대거 동원했다. 이헌재 전 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 고위 관료와 검찰, 정치권 출신을 내세워 자금 유치 등을 위한 전방위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이철규 "남동발전, 해외사업 결정 전에 옵티머스와 협의"(종합) 2020-10-13 19:53:08
단순 사업설명을 한 것일 뿐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언론이 보도한 '서울중앙지검이 옵티머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내부 문건 내용'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관련 내용을 협의하거나 옵티머스와 해외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정영채 NH투자 사장 "옵티머스 판매, 경영진 관여 못해"(종합) 2020-10-13 18:07:33
집중했다. 옵티머스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과의 연계성과 관련한 질의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우리가 볼 때는 외부 압력이 있었다고 본다"며 "이헌재 부총리가 금융위원장(금융감독위원장)으로 있을 때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정 사장은 "직접 만난 적은...
[2020 국감] 야당 "옵티머스 외압 있었다"...정영채 대표 "지시 없었다" 2020-10-13 17:08:45
대해 정 대표는 "펀드에 있어서 경영진이 영향을 행사할 수 없다"며 "최종 결정은 상품위원회, 소위원회, 일반승인에서 결정 나기 때문에 저 역시 결정 권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과거 우리투자증권 시절 우연히 만났고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는 식사 자리에서 본 것이 전부"라며 "김광수...
정영채 NH투자 사장 "옵티머스 판매, 경영진 관여 못해" 2020-10-13 17:08:03
데 집중했다. 옵티머스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 등과의 연계성과 관련한 질의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우리가 볼 때는 외부 압력이 있었다고 본다"며 "이헌재 부총리가 금융위원장(금융감독위원장)으로 있을 때 만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정 사장은 "직접 만난 적...
윤석헌, 옵티머스 청와대 인사 연루 의혹에 "감독에 영향없어" 2020-10-13 12:45:38
아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옵티머스운용 고문으로 활동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질의에는 "그런 적 없다"고 답변했다. [https://youtu.be/9om8HfzRD8o]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라임·옵티머스 사태 키웠다…국감서 금감원 부실감독 질타 2020-10-13 11:38:18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양호 전 나라은행장에 대해 "금융당국과의 유착을 도운 인물로 의심받고 있다"며 증인 신청했다. 유의동 의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본금 미달에 대한 조치 여부를 두고 금감원이 시간을 끌며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이...
[사설] 옵티머스·라임 의혹, 대통령이 특별지시라도 해서 파헤쳐야 2020-10-12 17:56:42
공공기관까지 끌어들였다. 이헌재 전 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 비리 의혹에 거론되는 인사들의 면면이 쟁쟁하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사기범과 한 몸처럼 움직인 흔적도 역력하다. 그래도 사법 처리는커녕 제대로 된 조사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들끓고 있는 금융당국 로비설의 진위도 오리무중이다....
추미애, '옵티머스 뭉개기 수사'·'강기정 5000만원 의혹' 모두 부인 2020-10-12 16:27:46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문건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 로비 문건에 청와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등장한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추 장관은 이에 대해서도 "청와대 정계 인사 실명이 적혀있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중앙지검에서 반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