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차장 칼럼] 최고의 저출산 대책은 양질의 일자리 2023-10-05 17:37:28
추락했다. 저출산으로 나라가 소멸 위기라고 난리 난 일본에서는 지난해 77만 명이 태어났다. 작년 일본의 합계출산율은 1.34명이다. 한국의 지난해 출생아는 24만9000명이고, 올해엔 20만 명도 아슬아슬하다. 일본과 한국의 인구 차이는 두 배인데, 출생아는 네 배 가까이 차이가 나니 한국은 소멸이 아니라 ‘파멸’이란...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인구위기특별위원회부터 상설화하여 국회 논의를 내실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인구 정책을 책임지고 총괄할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창설하는 문제도 여야정이 함께 고민해 봅시다. 셋째, 기업과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방안도 지혜를 모아봅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화평법, 화관법, 외국인 고용 규제 등...
시군구 52% 소멸위기…기재부 "지역경제 활력 높이겠다" 2023-09-12 15:45:01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소멸위험지역이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지방소멸·지역균형발전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앞으로도 인구 감소와 맞물려 지방소멸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고길곤의 행정과 데이터과학]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그리고 20년 후 지금 2023-09-03 17:51:16
지방소멸, 균형발전이라는 당위적 근거를 반복하기보다는 공공기관 1차 지방 이전의 편익이 비용보다 훨씬 크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현재 방식의 지방 이전이라면 지역이나 학벌과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를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사설] 합계출산율 0.6명대 초읽기…어떻게든 반전시켜야 희망 있다 2023-08-31 18:37:18
등 다방면의 종합적 대책과 함께 저출생 및 인구 문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출산율의 획기적 반전이 없다면 한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기업, 정부, 군대, 경찰, 복지, 의료, 간병 등 사회 각 부분의 필수인력이 부족해지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소멸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 암울한 미래는 바로...
'백종원 효과' 예산, 이번엔 맥주 축제 2023-08-25 18:11:56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예산군에서 예산시장 리모델링(사진), 곱창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곳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등 엄청난 성과를 냈다. 백 대표가 이번에는 ‘한국판 옥토버페스트’를 겨냥한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맥주 페스티벌도 앞선 사례들처럼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누릴지 관심이 쏠린다....
세계 최고 富國된 아일랜드, 그 시작은 정치개혁이었다 [박병원 특별기고] 2023-08-01 18:32:27
유치하지 못하는 우리의 처지와 너무 대조적이다. 인구 감소, 국가 소멸의 위기를 맞은,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절체절명의 과제인 우리나라가 외국인 투자 유치에 소홀한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최근 외국인 투자는 연 300억달러 수준인데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는 1000억달러대다. 일자리가 세 배나 유출되...
송인헌 괴산군수 "시·군·구 규제 철폐 건의만 트럭 1대분" 2023-07-24 19:03:33
“인구 소멸 대책이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신뢰하지 않는 게 참 아쉬워요.” 89개 인구소멸위험 지자체장 협의회의 회장인 송인헌 괴산 군수(67·사진)는 “그 많은 저출산 대책 예산이 왜 효율을 내지 못하는지 따지려면 중앙 정부 주도의 재원 배분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주제를 정해 놓고...
월드헬스시티포럼, 11월20~22일 인천 개최 2023-07-21 15:42:35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윤철 월드헬스시티포럼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미증유의 ‘메가 리스크’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인구 고령화, 인구소멸, 기온 현상 및 코로나 펜데믹과 같이 대규모 리스크의 발현을 현실로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승률 90%의 달인'…괴산군 사상 최다 예산 따낸 군수 2023-07-19 09:11:34
인구 소멸 위험 지역인 괴산의 부활을 위해 성심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괴산군 소수면에서 태어나 20살 되던 해인 1976년 괴산군청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군수에 당선되기까지 세 번의 고배를 마셨다. 3전 4기 끝에 민선 8기 군수로 취임한 만큼 괴산을 향한 그의 애정은 남다르다. “서울 강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