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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법’ 발효…국내 기업 ‘발등의 불’ 2024-08-06 06:00:30
것으로 예상된다. 발효된 공급망 실사지침 법안 내용은 EU의 CSDDD는 일정 규모 이상 EU 역내 기업에 대해 자신과 관계된 기업의 인권과 환경보호 의무를 부과한 법이다. 이 법이 시행되면 EU 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경우 거래하는 공급망 내 기업의 인권과 환경 관련 리스크를 평가해야 한다. 이른바 기업들이...
동반위, 전력거래소·농어촌공사와 협력사 ESG 경영 지원 2024-07-23 08:25:52
공급망실사지침(CSDDD)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협력사의 공급망 관리에 주안점을 둔 인권·윤리 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EU에서 공급망 실사 지침이 통과되며 협력사의 관심도가 높은 인권 및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정립하는데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kaka@yna.co.kr...
전세계 ESG 소송 2.5배 증가…"기업 '내부통제시스템' 구축해야" 2024-07-22 16:37:30
대한변협 ESG특별위원장(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은 "공급망 실사 의무화로 환경·기후(E) 영역 외에 노동·인권 등 사회 영역(S)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해외 협력업체가 많은 우리 기업 특성상 면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EU 공급망법 대응법' 세미나 개최 2024-07-21 17:34:26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 및 실사 프레임워크(8월 23일) △기업 인권영향평가(9월 27일) △공급망 인권영향평가(11월 1일) 등을 주제로 지평 본사에서 진행된다. BSR은 전 세계에서 200회 이상의 인권실사를 한 최고 권위의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 인권실사의 기본원칙과 방법론, EU 및...
산업부, 배터리 업계와 간담회…EU 공급망실사지침 등 대응 2024-07-11 11:00:02
관보 게재를 마친 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은 역내외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나 삼림벌채 등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의무를 담고 있다. CSDDD는 EU 각 회원국의 국내 입법을 거쳐 오는 2027∼2029년 발효돼 대기업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산업부는 국내 기업들이...
에코바디스 CEO "한국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일본 평균 넘어섰다" 2024-07-05 06:03:40
공급망 실사 법안을 냈다. “최근 강력한 규제가 추진되고 있는데, 일부는 매우 복잡하다. ESG 공급망 실사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1250개나 있다. 엄청나지 않은가. 우리는 이러한 규정이 나오기 전에 이미 존재해왔다. 표준을 보면 정부는 우리와 다른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는 세계적으로 공공이나...
공급망 ESG관리 필수아이템, 에코바디스 [성현 ESG스토리] 2024-07-03 10:41:02
ESG경영이 필수다. 유럽 공급망 실사법이 현실화됨에 따라, 에코바디스와 같은 공급망 실사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을 경우 기업은 규정 준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것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굉장한 위협을 초래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러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급망을...
LG전자, '인권 원칙' 최초 제정…"인간존중 경영 펼칠 것" 2024-06-30 08:00:02
통해 주요 인권 영향 영역을 선정하고, 이를 인권 원칙에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해당 영역은 ▲ 차별 및 괴롭힘 금지 ▲ 강제노동 금지 ▲ 아동노동 금지 ▲ 근로 시간 ▲ 임금과 복리후생 ▲ 다양성 및 포용성 ▲ 인공지능(AI) 윤리 등이다. LG전자는 이번 원칙 제정을 계기로 이해관계자의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기고] 글로벌 경영의 필수품 'ESG 전략' 2024-06-17 19:03:23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등은 ESG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U CBAM은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규제 차이로 인한 제품의 가격 차이를 조정하는 비용을 수입품에 부과하는 제도로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CSDDD도 EU 역내외 기업에 인권 및 환경 침해...
주EU 대사 "유럽, 자국이익 보호 커질듯…진입장벽 대비해야" 2024-06-12 00:14:43
중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분야로는 공급망실사지침이 꼽혔다. 이 지침은 기업의 환경, 인권 책임을 강화하고 규정 위반 시 과징금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최근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 곧 EU 관보에 게재된다. 27개 회원국은 향후 2년간 이 지침을 가이드라인 삼아 국내법을 마련하게 되며 2026년 하반기께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