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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했던 여름 극장가, 이번 추석에는 다를까요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09-02 07:35:01
그쳤다. 코픽은 "올해 1~7월 누적 기준 전체 흥행 1위 영화인 '범죄도시 3'를 제외하면 올해 1~7월 사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같은 기간 기준으로 매출액 200억원, 관객 수 200만명을 넘긴 한국 영화가 없었을 정도로 한국영화 부진이 계속됐다"며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 평균의...
'누누티비 폐쇄' 두 달 만에 다시 활개…수법 더 교묘해졌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06-18 10:50:15
무료로 공개한 영화 ‘존윅4’를 비롯, 올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을 스트리밍 중이다. 대부분 콘텐츠 공개 또는 방영 후 이르면 두세 시간, 늦어도 24시간 내 불법 스트리밍으로 풀고 있다. OTT 업계는 비명을 내지르고 있다. 그동안 누누티비 등 불법 스트리밍으로 인한...
'1960년대 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별세 2023-05-29 15:40:03
공포영화인 '목 없는 미녀'(1966)와 '설야의 여곡성'(1972)도 그가 주연으로 참여했다. 영화계 한 인사는 "김석훈은 깊고도 따뜻한 눈빛을 가진 배우로, 1960년대에는 그야말로 인기 스타였다"고 떠올렸다. 유족은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멋쟁이인 분이었다"며 "한 편의 영화처럼 살다가 가신 것...
'영화계 신사' 원로배우 김석훈 별세…향년 94세 2023-05-29 12:26:56
이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그는 약 25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인은 '햇빛 쏟아지는 벌판'(1960),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 '정도'(1972) 등 액션물뿐 아니라 '내 마음의 노래'(1960), '슬픈 목가'(1960),...
정수정,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진출…글로벌 행보 본격 시작 2023-05-10 15:10:09
세계 영화인들과 만난다. 정수정의 첫 칸 영화제 진출작이자,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거미집’의 공식 상영이 오는 25일 확정됐다. 그는 ‘거미집’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의 배우들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강수연은 정직한 승부사"…1주기 추모전 개막 2023-05-07 21:04:20
자리에 참석한 영화인 등은 약 300명 규모의 상영관을 가득 메웠다. 박중훈은 강수연에 대해 "제가 직접 본 사람 중에선 외양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화려했고, 그런 사람인데도 실제 생활에선 굉장히 검소했다"며 "그런가 하면 어려운 곳엔 아주 선뜻 큰마음을 쓰는 통 큰 사람이었다"고 추억했다. 박중훈과...
[진달용의 한류 이야기] AI기반 대중문화 콘텐츠, 윤리 로드맵이 필요하다 2023-04-26 18:16:02
K팝 그룹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정이’(2003) 역시 AI 사이보그 전사와 이에 따른 윤리 문제를 다루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웹툰 플랫폼은 AI를 이용해 웹툰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올 1월 미국에서 열린 한 학회에서는 “2025년까지 문화 콘텐츠 제작에서 90% 이상이 AI...
'그알' 도준우PD, '지선씨'까지…"6개월만 하려 했는데" [인터뷰+] 2023-04-11 09:02:34
'지선씨네마인드'의 차별화에 영화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시즌2를 준비하면서 매회 게스트가 등장하는데, 모두 홍보와 관련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녹화가 끝난 후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욕심까지 내비쳤다고. "저희 섭외 담당 작가님도 놀라시더라고요. 유명 영화...
홍콩 양조위, 베니스영화제 평생공로상…"중국인 배우 최초" 2023-03-28 15:07:32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량차오웨이는 특유의 감성적인 눈빛으로 대표되는 연기파 배우다. 그가 주연을 맡은 '비정성시'(1989), '씨클로'(1995), '색, 계'(2007) 등 세 편의 영화는 베니스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카지노’ 긴 호흡이 그리워 차무식 선택한 최민식 “진하게 연애한 기분이에요” 2023-03-27 08:00:05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앙상블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름대로 자부한 게 있어요. ‘흉내 내지 말자’. ‘서양의 누아르를 머릿속에서 아예 지우자’라고 이야기 했어요. 액션을 하더라도 우리 식으로 하고, 총을 쏴도 순식간에 하고. 총격전 이런 거 하지 말자였어요. 그런 면에서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