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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회동 앞두고…친윤-친한 '기싸움' 치열 2024-10-20 18:44:20
친윤계 인사는 한 대표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상규 국민의힘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SNS에서 “총선 패배, 교육감 선거 패배, 서울 구로구청장 사퇴는 당 대표가 수도권을 포기했다는 증거”라며 “한 대표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 출신인...
우리금융, 회장 권한 축소 돌입…자회사 임원 인사권부터 제한 2024-10-20 06:05:00
"자회사 임원 인사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룹사 임원들의 친인척 신용정보를 등록해 대출을 엄정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본부장급 이상 192명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까지 모두 등록 대상에 포함했다. 임 회장은 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독하는 기구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되는...
與 대변인, SNS에 '배 나온 오빠' 글 올렸다가 '발칵' 2024-10-19 20:26:46
친한동훈계 인사라는 점에서 이런 발언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논란이 커지자 문제가 된 괄호 속 문장을 지웠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는 당연히 제 남편"이라며 "밑도 끝도 없이 '영부인 조롱하냐'며 욕설하는 문자가 많이 오는데 어느 부분이 그렇게 해석되는지...
‘삼성 반성문’에 담긴 인사 메시지는?…재계 인사 칼바람 분다 2024-10-18 08:03:57
최근 임원 수를 20% 이상 줄이는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7일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기존 임원 17명이 물러나고, 신규 임원 2명이 승진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SK에코플랜트의 전체...
주중대사 "시진핑 내년 방한 가능성 커…북중관계 미묘한 징후"(종합) 2024-10-16 15:09:49
측 대표 등 한국과 관련한 인사들을 만나지 않았다며 "대사로 3년 재직했는데 공식적 자리에서 중국 외교부 인사와 학자 몇명 만난 것 외에는 기록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대사는 "코로나가 끝나고 올해 상반기 세 부처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답변을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170억 회사 지키려…구로구청장 사퇴 2024-10-15 18:18:43
공·사적 이해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문엔지니어링은 문 구청장이 구로구 G밸리에서 1990년부터 운영해온 회사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문 구청장은 이후에도 회사 주식 4만8000주를 처분하지 않고 있다가 이듬해 3월 인사혁신처로부터...
"정치인 좋은 일만 하는데 왜"…기피대상 된 엘리트 관료 2024-10-13 14:31:07
재직 기간 동안 자신이 그린 성과를 얻고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도쿄대생들의 관료 기피 현상의 요인은 또 있다. '블랙 가스미가세키'라고 불리는 공무원 사회의 구태의연한 근무 방식이나 인사 평가 제도가 그중 하나다. 물론 일본 관료사회의 과도한 업무량도 요즘 도쿄대생들이 공무원이란 직업을 기피하는...
EU 새 집행부 내달 4∼12일 인사청문회 2024-10-10 23:18:11
출범일도 최소 한 달가량 연기됐다. 역대 집행위원단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1∼2명의 후보가 낙마해 후보가 교체된 사례가 있는 만큼 '폰데어라이엔 2기' 출범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올해 청문회에서는 통합·개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후보인 라파엘레 피토 이탈리아 유럽장관에 '송곳 검증'이 집중될...
'기업 저승사자' 거취 두고 딜레마에 빠진 해리스 2024-10-10 18:09:44
미국노동연맹-산별조직회의(AFL-CIO) 회장은 “억만장자와 싸우는 것은 요즘 인기 있는 포지션”이라며 “칸 위원장의 유임을 보장한 호프먼에게 감사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칸 위원장 임기는 지난달 끝났지만 법에 따라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리스 부통령과 가까운 금융계...
'1989년생' 30대 증권사 CEO 탄생…토스증권 '파격' 2024-10-10 13:44:58
인사로 토스증권이 서비스 다각화와 고도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토스증권은 지난달엔 개인투자자에 특화한 리서치센터를 출범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마케팅 전문가로 이용자 기반 확대를 이끌었던 김승연 전 대표의 후임으로 프로덕트 전문가를 대표로 내세운 것"이라며 "앞서 상당한 이용자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