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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 만난 고교생들…"취업·대입·군대 '세 토끼' 잡았어요" 2024-11-26 17:37:19
고등학교에 다니며 일찍 취업하고 재직 중 대학에 다니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래보다 ‘일찍 철든’ 이들의 인생 경로 선택에는 정부 지원도 한몫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고졸 청년의 조기 인생 항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
한국인 43세에 최대 흑자…61세부터 '적자인생' 2024-11-26 14:50:20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적으로 28세부터 '흑자인생'을 살다가 43세에 정점을 기록한 후 61세에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는 대학 입학을 앞둔 17세에 4천78만원으로 정점을 찍어 생애주기에서 최대 적자를 보였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26일...
사바나의 스프링복처럼 살 것인가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1-22 06:30:02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스프링복처럼 살고 있지는 않나요? 아무 생각 없이 벼랑 끝까지 달리지는 않아도, 지향점 없이 남들과 똑같은 커리어 패스에 똑같은 생각,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면 여의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검은 승용차에 짙은 색 양복, 하얀 셔츠, 까만 구두까지...
[2024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CEO]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 문화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다 코리안’ 2024-11-19 23:11:55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이 들 때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자녀나 친구들, 연인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전달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최근에는 학생들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며 문화 체험 시간을 보냈는데, 학생들이 처음엔 저희가 제공한 키트를 사용해 깍두기를 만들었지만...
'평생교육'은 필수…인생 2막 설계, 사이버 대학서 꽃피운다 2024-11-18 16:16:40
들어가기 위해,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인생 제2막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나이대의 학생들이 사이버대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사이버대 수요가 증가하면서 학교들 역시 새로운 분야의 학과를 만들고, 전공을 신설하는 모습이다. 사이버대 재학생 13만명 시대 18일 국내 사이버대의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의 통...
사이버대 첫 박사 양성하는 한양사이버대…스마트배터리·국방융합기술 등 신설 2024-11-18 16:06:41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학교다. 2002년 개교 당시 5개 학과, 947명으로 시작한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45개 학부 과정에 1만6802명이 다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로 거듭났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학과 신설에도 적극적이다. 다양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죽을 각오'로 희망을 향해 돌진한 女전사 2024-11-18 10:00:13
지역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하여 석사과정에도 합격했다. 42세에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하버드의 공붓벌레들과 경쟁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한국 여자는 정말 무섭도록 강하구나”라는 소리를 들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인생에 순응하지 마라1992년 32명의 지원자 가운데 단...
[지스타] "어제 저녁부터 기다렸어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문전성시' 2024-11-16 11:09:17
조작감과 그래픽이 좋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도 보였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이지혜(18) 씨는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상단에 지스타를 써 놨었고, 부산 여행도 할 겸 왔다"며 "줄이 좀 길지만 날씨도 포근하고 야외 부스도 많아 축제에 온...
[한경에세이] 유예된 행복은 없다 2024-11-15 17:28:01
“그래야 좋은 대학에 가기 쉽대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은 이유는?” “취업이 잘된대요.” “어떤 일을 하고 싶길래?” “돈 많이 벌고,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죠.” “결혼해서 어떻게 살고 싶은데?” “아기를 낳아야죠.” “아기를 낳으면 어떻게 키우고 싶어?” “영재고 보내고, 좋은 대학 보내야지요.” 현재를 ...
"애들과 씨름하다 왔어요"…미사보 쓴 김태희 등장에 '깜짝' 2024-11-15 11:13:51
"거창하거나 특별하진 않지만 신자로서, 인생 선배로서 신앙 생활을 하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들을 솔직하게 말하자는 편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감회를 밝혔다. 김태희는 성당에 다니는 이유에 대해 "행복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던 대학에 입학하는 기쁨도 맛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