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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풍 책임 포스코 경영진에 묻겠다니…이게 공정과 상식인가 2022-09-15 17:39:40
‘인재’라는 점을 부각하며 포스코에 칼끝을 겨눈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49년 만에 고로 가동이 멈추고 압연 설비 복구에 수개월이 걸린다는 점에서 포스코 침수 피해가 철강을 넘어 자동차 가전 등 산업계로 번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해도 지금은 사고 원인 파악과 복구가 최우선이다. 천재지변을 맞은...
포스코홀딩스 본사 이전 `충돌`...신사업 VS 전통 2022-08-24 18:58:38
포스코홀딩스는 또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는 부분에서도 지역보다는 서울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포스코홀딩스의 최정우 회장은 지난달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신사업을 키우기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본사 이전 문제로 곤혹스러울 듯 한데요?<기자> 네, 최 회장은 최근...
목수 일 하던 '물리 천재'…창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꿈 꾼다 [긱스] 2022-08-05 10:25:08
공헌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의 양성’이다.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라는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며 살았던 세대들에게 ‘세계 인류’에 공헌할 인재를 키우자는 목표는 상전벽해로 느껴진다. 교훈의 영향으로 전 세계 인류에게 기여하는 일을 하려고 했다면 그 역시 우스운 일이겠지만 이...
이창양 "경쟁 뒤처지지 않게 반도체 지원" 2022-08-01 17:50:42
1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많은 국가에서 정부와 기업이 한 몸으로 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각국의 반도체 투자세액공제와 보조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적인 지원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지원 수준을 계속...
KT, 금융 디지털전환 본격화…"신규가치 창출·사업 성장 기여" 2022-07-27 07:00:03
인에이블러(Enabler·가능하도록 하는 존재)로서 고객사의 DX 라이프사이클(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E2E(End to End·전 구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규 가치 창출 및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T는 이를 위해 고객사와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디지털 및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한편...
임태희 신임 경기교육감 "9시 등교제 폐지는 시작일 뿐…학교 자율 늘려 교육 바꾸겠다" 2022-07-18 17:34:29
학생들의 등교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맡겼다. 임 교육감은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의 힘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다”며 “자율화는 교육 현장에 긍정의 힘을 불러오고, 학생들은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 학생 수는 전국 3분의 ...
'국제금융허브' 지위 위기 홍콩 "외국기관에 서한 1천여통 발송" 2022-07-14 14:34:47
향한 적극적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콩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무너졌다는 비판 속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면서 외국인 인재의 엑소더스가 벌어지고 다국적 기업들은 싱가포르 등으로 이전을 고려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앨저넌 야우 홍콩 상무장관은 홍콩을 해외에 홍보...
홍콩, 외국인 인재 엑소더스에 11월 글로벌 금융서밋 추진 2022-06-09 17:38:30
일 홍콩에서 열리는 서밋에 대한 초청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 시티그룹, 블랙록, HSBC, 스탠다드차타드 등의 관계자들이 초청 명단에 포함됐다. 11월 1일에는 '글로벌 금융 리더 대화'가 비공개로 진행되고, 다음날에는 공개 포럼 '글로벌 금융 리더 투자 서밋'이 열릴 예정이다....
[고승연의 세대공감] "왜 망가진 지구를 물려주나"…Z세대의 분노 2022-05-25 17:39:14
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앞으로 기후 리스크를 평가해 기업 투자를 결정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다. Z세대는 기후 위기에 대해선 걱정하고 분노하는 한편 자본주의 고도화와 선진국 전반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심화하는 ‘양극화’에 대해서는 좌절하고 있다. “무능한 정치권력보다는 차라리 뛰어난...
"베를린 장벽 허문 `소프트파워`…中보다 韓이 강해" [2022 GFC] 2022-05-19 16:43:59
교수는 "미국은 전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인재들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며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위해 해외 인재 유치가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방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면 한국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소프트파워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세션 마무리를 앞두고 투자 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