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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가 낳은 기형적 부동산PF…리츠, 시행주체로 육성해야" 2024-06-20 12:00:07
자기자본비율이 30~40% 수준이다. 한국은 인허가에 실패하거나 사업성 의문 제기되면 본 PF 차환이 이뤄지지 않아 부실이 발생하지만, 주요국에선 자기자본으로 토지비를 충당해 차환리스크가 없다. 해외 주요국에선 시행사가 아닌 제삼자가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경우도 찾기 어렵다. 외환위기에서 시작된 부동산 PF...시...
매입임대주택 12만가구 공급…수도권에 70% 집중 2024-06-17 11:04:56
TF를 구성해 매월 공정 점검을 실시하고, 인허가 기준(용적률, 주차기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불필요한 업무기간 단축, 매입심의 횟수 확대 및 기준 완화 등을 통해 매입약정 체결 기간을 통상 7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한다.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감면 방안도 마련한다. 건설사의...
[차장 칼럼] 빌라에 새겨진 주홍글씨 2024-06-13 18:32:11
공급도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빌라 인허가 물량은 1만4785가구로 전년보다 67.8% 감소했다.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빌라 인허가 물량은 5306가구로 2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75% 급감했다. 비아파트 공급 절벽 우려징조는 그 전부터 나타났다. 공사비가 급...
지방도 분양가 급등에 공급 절벽…순천그랜드파크자이 관심 2024-06-07 18:04:30
신규로 추진한 곳이 없었다는 얘기다. 주택 인허가와 분양도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은 42만여 가구로 2022년(52만여 가구)보다 10만여 가구 가량 줄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5월 초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 실적은 9만2954가구로 올해 초 공급을...
완공돼도 불 꺼진 집 1.3만가구…"미분양 대책 약발 없다" 2024-05-31 18:33:50
인허가 목표치(54만 가구)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유형별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빌라 등 비아파트의 공급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올해 1~4월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9만652가구였고, 비아파트 물량은 1만1830가구에 그쳤다. 비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8990가구)보다 37.7% 급감했다. 주택 공급 가뭄은...
1년만에 다시 7만가구 넘긴 미분양…주택 착공·분양은 회복세 2024-05-31 06:00:05
등 비아파트의 인허가 감소 폭은 아파트의 2배였다. 1∼4월 아파트 누계 인허가는 9만652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2% 줄었고, 비아파트는 1만1천830가구로 37.7% 감소했다. 전국 주택 착공은 지난달 4만3천838가구로 작년 동월보다 275.9% 급증했다. 1∼4월 누계 착공은 8만9천197가구로 29.6% 늘었다. 아파트 누계...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각종 영향평가 등으로 토지매입, 인허가 지연이 빈번한데 이러한 사업성과 무관한 지표로 부실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라는 게 업계의 입장이다. 공정률이 당초 계획 대비 25%포인트를 하회할 경우 부실 우려 사업장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서도 "최근 자잿값 상승과 공사비 갈등 등으로 공사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건설업계 만난 이복현 "부동산PF부실 신속정리…손실분담해야" 2024-05-29 09:30:00
또 인허가 취득 전후 매도청구, 영향평가 등 법적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문화재 발굴, 오염토 발견 등으로 인허가 취득이나 본PF 전환이 지연되는 경우 해당 기간은 경과 기간 산정 시 제외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시행사 대표들,...
[데스크 칼럼] 'PF 정상화 방안' 작동 조건 2024-05-22 18:04:29
인허가 문제를 풀어간다. 금융사는 브리지론과 본PF를 통해 개발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분양 후 건설사가 공사에 나서는 구조다. 금융당국은 지난 2년간 신규 PF 대출은 막고, 브리지론을 일괄 연장하는 정책을 펴왔다. 정부가 PF 사업장 부실 악화를 유도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시행사는 몇...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2만6천가구 선정 2024-05-22 15:01:00
물량 조정, 인허가 물량 관리, 이주시기 분산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도지구는 주거단지 정비형, 중심지구 정비형 등 사업 유형과 연립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택 유형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뽑는다. 주택 정비가 포함되지 않은 기반시설 정비형, 이주대책 지원형 등은 선도지구와 별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