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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화 불지핀 與…오세훈도 "방안 강구" 2024-08-22 13:44:56
임금 차등 적용을 포함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국무회의에서 처음 제안한 뒤 벌써 2년이 지났다면서 "더디지만 이제라도 구체적인 제도적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전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비용...
'월급 238만원' 필리핀 이모님 비싸다더니…'뜻밖의 상황' [이슈+] 2024-08-21 19:52:01
입국으로 공론화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문제를 제기했다. 나 의원은 "최저임금 산정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노동생산성과 생계비"라며 "생계비를 본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내국인가 똑같이 지급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임금의 대부분을 본국에...
"필리핀 가사도우미 그림의 떡"…최저임금 차등화 공론화 나선 여권 2024-08-21 18:00:34
잇따르고 있어 22대 국회에서 최저임금 차등화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 적용 세미나’를 열어 “획일적, 일률적인 최저임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국인에게 최저임금을 예외 적용해야 오히려 외국인 고용이 활성화되고,...
여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적용' 공론화 2024-08-21 12:44:02
임금 등 적용에) 차등화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요구가 있다"고 언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한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가사·돌봄서비스 분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 추세와 관련해 "서비스 수요자가 기업이...
멕시코 '대법관 축소·판사직선제' 시행 초읽기…법원 반발 2024-08-20 04:00:52
선출된 대법관의 임기를 8·12·14년으로 차등해 적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당선된 대법관의 득표수가 많을수록 임기가 길어지는 구조다. 또 법관들의 제반 활동을 독립적으로 검증하는 별도의 기관을 설립하는 것과 법관 연금 수령 시기 제한 등도 개편안에 포함돼 있다고 일간 엘파이스는 보도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
'연금지급액 자동 조절장치' 만들고…보험료율은 13%로 인상 유력 2024-08-15 17:52:49
인상 속도는 차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대수명, 출산율 등에 따라 연금 수급액을 조정하는 ‘자동안정화장치’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 자동안정화장치로 구조개혁15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국민연금 개혁 방향에 대해 “핵심은 세대 간 보험료 부담에 차이를 두는 것과 자동안정화장치를...
[박준동 칼럼] 최저임금도 준칙 도입 필요하다 2024-08-15 17:16:58
임금도 자동으로 오른다. 물가가 안 올라도 생산성이 향상되면 최저임금은 높아진다. 근로자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최저임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다. 준칙을 적용하더라도 이들의 비용 부담 체력을 감안해야 한다. 지역별, 업종별 차등화도...
“어학연수 보다 싸요”...‘필리핀 이모님’에 난리 난 ‘강남 엄마’들 2024-08-14 22:28:08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월급을 최저임금 이하로 책정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법무부에 공문을 보내 요청 중이다. 현행법상 가사관리사 사용인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아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저소득층 10명 중 4명 가입…국민연금 '사각지대' 2024-08-11 07:34:49
불과했다. 20~59세 근로연령층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라 소득 수준이 중위임금의 3분의 2 이하면 '하', 중위임금 1.5배 이상이면 '상', 그 사이면 '중'으로 구분해 국민연금(직역연금 포함) 가입률을 분석했는데, 2021년 기준 소득 '하' 집단의 가입률은 40.96%였다. 10명...
[연합시론] 기대·우려 교차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보완책 빈틈없도록 2024-08-06 15:55:21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이 적용된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임금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할 수 없다. 따라서 하루 4시간 이용하면 4대 사회보험을 포함해 월 119만원이다. 육아 부담을 완전히 덜려면 최소 8시간, 월 238만원 이상 써야 하는데 30대 가구 중위소득(509만원)의 절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