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5세 고용 주체는 결국 기업…표만 보고 '과속' 안 된다 [사설] 2024-11-06 17:28:36
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년 초 발의하겠다고 그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미 ‘65세 정년’ 법안을 다수 발의한 만큼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건너뛴 정치권의 과속이 걱정될 정도다. 지난 9월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C레벨 노트] 투자 판단의 근거 되는 DEI 공시 전략은 2024-11-05 10:00:09
임금격차 해소 등을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디즈니는 전 세계 인력의 51%를 여성으로 구성 중이며, 하이네켄은 최근 3년간 여성 관리자의 비율을 2배로 늘렸다. NTT사는 형평성 측면에서 남성 직원의 육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년간 재택근무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했다. 기업들은 다양한 인종과...
[다산칼럼] 제조업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2024-10-28 17:44:20
임금 격차는 31% 수준으로 회원국 중 1위다. 2017~2022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41.6%로 주요 7개국(G7)보다 높았다. 넷째로 시대착오적 대기업 규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지난 15년간 국내총생산(GDP)은 두 배 늘었지만, 대기업집단 편입 기준인 5조원 이상은 변하지 않았다. 규제 대상 대기업 수만 2009년 48개에서 올해...
한일 여성기자의 저출생 해법 모색 "노동환경, 성평등 인식 제고 필요" 2024-10-25 15:18:15
수 있도록 가족의 형태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생활 동반자 관계 등 다양한 가족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정 내 성 평등과 장시간 노동 개선 등 가족을 둘러싼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누키 사토코 아사히신문 기자는 일본의 내밀출산(보호출산) 현장을 취재한 내용을 생생하게...
철도노조 "11월 총파업" 예고…서울역서 총력결의대회 2024-10-23 13:31:27
것"이라고 주장했다. 철도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임금교섭(실무교섭 6회, 본교섭 2회)을 했지만 합의 타결에 실패했다. 노조는 △기본급 2.5% 정액인상 △성과급 정상화 △승진제도(승진포인트제) 도입 △3조 2교대를 4조 2교대로 전환 △기관사 감시 및 처벌 중단 △신규 노선 위탁 중단 △부족 인력 충원 등을 주장하고...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그리고 연금개혁 2024-10-22 17:02:05
연장됨에 따라 전에 없던 구간의 임금을 신설하였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차액을 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설령 산정이 가능하더라도 결국 신설된 구간의 임금제도를 가정해서 그 차액을 산정해야 하는데 법리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다. 고령자고용법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하는 고용차별을 금지하고,...
민주는 65세로 정년연장 추진…'유연근로제' 도입은 반대 2024-10-21 17:56:17
“직무급제는 각자의 직무, 성과에 따라 임금 수준을 달리 책정하는 방식인 만큼 결국 중장년층 노동자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 52시간 근로제 유연화에도 민주당은 ‘주 4.5일제’를 띄우며 근로 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표가 최근 고용 유연성 확대에 긍정적인...
"그냥 월 100만원만 벌래요"…2030 '돌변'한 이유 2024-10-17 20:30:01
프리터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경기 침체 등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비자발적 프리터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프리터족이 된 가장 결정적 이유는 취업난이다. 해당 연령대의 약 40%(200명·복수응답)가 '취업이 어려워서' 프리터족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당장 생계비·용돈을 벌어야 해서'...
"정년 넘긴 직원 다시…"재고용 사업장 역대 최다 2024-10-17 18:02:59
등은 재고용 제도 도입률이 절반을 넘었다.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청년 유입이 적어 고령화가 빠른 업종이다. 반면 청년층이 비교적 많이 유입되는 금융·보험업(16.2%), 정보통신업(23.4%) 등은 도입률이 30%에 미치지 못했다.재고용, 소리 소문없이 확산…운수업 2곳 중 1곳 도입 소송 증가 등 부작용도...
"여직원 배 나왔는지 확인하라니"…고용부의 '황당 요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13 07:22:53
없다. '임신 근로자를 차별한다'는 외부의 손가락질도 뼈 아플 수밖에 없다. 더 아픈 건 정작 '보호 대상'이라는 임신 근로자들이 문제를 삼고 있다는 점이다. 임신 근로자를 보호하는 규제가 되레 임신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된 것이다. 이러다 보니 일부 기업은 일부러 '근거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