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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보고관 "북한, 공무원 피살은 국제법 위반" 2020-10-15 16:12:09
단체에 대한 점검과 사무검사를 정지하고, 단체 투명성을 개선하면서도 이들의 활동 공간을 보장할 수 있는 수용 가능한 조치를 단체들과 합의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북한과 국제사회가 납북자 송환, 이산가족 재상봉, 탈북민 인권,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안 그래도 서러운데…"대머리는 탈락"이라는 해군사관학교 2020-10-15 15:07:25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직까지 탈모증으로 입학이 취소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해당 규정을 보면 남성 탈모증은 경중에 상관없이 제외된다고 적시돼 있다"며 "불합격 기준은 '남성형 탈모'가 아닌, 각종 질환에 의한 탈모증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속보] 서훈, 국가안보실장 극비리 방미…15일 폼페이오 면담 2020-10-15 10:04:17
이날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후 3시 서훈 한국 국가안보실장과 국무부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수혁 주미대사의 발언 등으로 한·미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서 실장이 미측에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급파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베를린 소녀상 철거 보류…미테區 "절충안 모색" 2020-10-14 17:53:15
말했다. 그는 “며칠간 소녀상과 관련한 역사를 배우게 됐다”며 “시민 참여가 인상 깊었다”고도 했다. 미테구는 지난달 말 제막식 이후 일본 측 반발이 거세자 지난 7일 소녀상 설치를 주관한 현지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에 14일까지 철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美 "화웨이 배제, 한국도 동참하라" 2020-10-14 17:52:14
민간 기업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했다”며 “다만 미국 측이 제기한 5G 기술 관련 보안 우려에 대해선 양국 관계부처가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반(反)중국 경제블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번영네트워크(EPN) 관련 논의는 이번 회의에서 없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文 "北 비핵화 의지 있다" 했지만…국민 90% "포기 안할 것" 2020-10-14 15:04:19
있다"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경색국면에서도 2018년 남북정상회담 효과가 지속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단계 층화 계통 추출법에 의해 표본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다. 통일평화연은 2007년 이후 매년 통일의식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 보낸 문 대통령…친형 "A4용지 한 장, 친필도 아냐" 2020-10-13 21:27:51
아들에게 보낸 답장의 내용과 형식이 모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수사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말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것”이라며 “타이핑된 편지는 친필 사인도 없는 무미건조한 형식과 의례 그 이상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추미애 "아들 수술 받고도 입대" 얘기에…野 "병역의무가 엄마 장식품인가" 2020-10-13 17:53:51
“누구에게는 군대가 안 가도 되는데 엄마를 위해 입대해 주는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곳이 됐다”며 “(병역의무가) 엄마의 사회적 지위를 위한 장식품이 돼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신원식 의원도 “병무청에서 검사해서 1등급을 받고 입대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베를린, 소녀상 철거명령…한·일 또다른 악재 2020-10-12 17:25:55
거리를 두고 있다. 외교부는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에 정부가 외교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수준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신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의연은 독일의 소녀상 철거명령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항의 서한을 유엔에 전달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이라크서 숨진 대우건설 고위 간부…외교부 "공정한 수사 요청" 2020-10-12 10:43:31
대우건설은 이라크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스라 지역의 알포 신항만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지난해 상반기 알포 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1단계 공사에 이어 방파제 추가공사를 수주했고, 하반기에도 850억원가량 규모의 알포 신항만의 도로공사도 따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