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히포크라테스 선서한 의대 졸업생들도 23일 전공의 사직 동참 2024-02-23 11:48:57
86명이 전공의 사직사태에 발맞춰 임용포기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 신입 인턴 101명 중 95%(96명)는 광주·전남 의대 졸업자로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졸업한 전남대 의대 졸업자 상당수도 임용포기서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조선대병원에서도 신입 인턴 36명 전원이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병원은...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2024-02-15 17:50:23
20기(00학번)부터 31기(11학번)의 평균 퇴직률은 25.2%였다. 임용 24년 차의 경정~총경인 96학번(경찰대 16기) 퇴직률(16.2%)보다 훨씬 높다. 특히 2011년 입직한 07학번(27기)의 퇴직률은 30.1%로 열 명 중 세 명이 이미 제복을 벗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조직을 떠난 이유는 내부에서 역차별·불이익이 심해지고...
"이대로면 결혼은 꿈도 못 꿔"…30대 교사 '딴마음' 먹었다 [이슈+] 2024-01-27 10:00:02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근 5년간 임용된 지 1년 이내에 여러 이유로 교직을 떠난 교사 수는 수백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도 퇴직 교원 현황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교사 330명이 임용된 지 1년 안에 퇴직했다. 의대 전문 입시...
젊은 과학자 지원에 8천266억원…삭감 과제 포기 후 재신청 가능 2024-01-25 12:00:01
과제 포기 후 재신청 가능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올해 젊은 과학자 연구 지원 예산으로 작년보다 2천917억원 늘어난 8천266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우수 신진연구 과제는 올해 760개로 늘리고 과제당 연구비도 1억5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늘린다....
지방·중소병원 간호사 공백 막는다…수도권 대형병원 최종면접 동기간 실시 2024-01-24 16:16:48
임용 포기율이 7.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동기간 면접제를 2026년까지 3년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복지부가 효과를 평가해 계속 여부를 결정한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해 간호사들의 병원 중복 합격이 줄어들면 연쇄 이동도 감소해 중소병원 인력 공백이...
'자리 나눠먹기' LH 사내대학 닫는다…"재학생 정리되면 폐교" 2023-10-16 17:52:57
학위과정을 중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올해도 졸업생이 정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고졸 사원 양성을 위해 개교한 이 대학은 매년 입학생이 감소하며 올해는 신입생이 12명(정원 40명)에 그쳤다. 서 의원은 또 이 대학이 "퇴직자와 고위직들의 자리 나눠먹기식으로 운영돼 감사원의 지적도 받은 바...
"美 교사 그만두고 마트 취업했더니 1년만에 15년 차 월급" 2023-10-05 22:36:22
출신이 수학교사로 임용되는 사례도 있었다. 자신의 경험담을 해당 매체에 기고한 퍼킨스는 지난해까지는 교사로 일했고, 당시 8년 차를 맞이했다. 그러나 격무, 박봉, 직무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던 그는 결국 정든 교직을 포기하고 코스트코 직원이 되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조지아주 코스트코 직원으로 일한 뒤...
"초등교사의 꿈 사라졌다"…작년 교대생 500명 자퇴 2023-09-01 18:25:33
7.5배로 급증했다. 교원 감축 기조 속에 임용 불안이 커진 데다 교권 침해로 인해 교사의 직업 만족도가 낮아지면서 진로를 포기하는 예비교사가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교대 13곳(10개 국립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에서 496명이...
'정진석 실형 선고' 박병곤 판사, SNS에 노골적 정치성향 글 2023-08-16 09:36:40
임용 후까지 쓴 현 여권을 비판하고 야권을 옹호하는 글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 판사는 고3 때인 지난 2003년 10월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싶으면 불법 자금으로 국회의원을 해 처먹은 대다수의 의원이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다”는 글을 올렸다. 박...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없는 사람 돕겠다'던 빈농의 아들…법률가·국회의원 거친 강골 정치인으로 2023-04-04 17:52:11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헌정회 연금을 포기하자”고 주장해 ‘비대위 진짜 강골은 빈농의 아들(주광덕)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국정감사에서 서울 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처벌과 범죄인 인도를 위해 노력해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일도 있다. 19대 총선에선 낙선했고, 박근혜 정부 정무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