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교육카르텔 수사 중인데…메가스터디 사외이사 된 초대 국수본부장 2024-04-05 12:09:21
입시학원 가운데 한 곳으로, 강사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경력이 있는 교사들에게 돈을 주고 모의고사 문항을 구입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안과 관련해 경찰 수사와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아 왔다. 교육부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지문이 메가스터디 소속 '일타강사'의...
'6분 컷' 기숙학원을 아시나요…"의대 증원, 우리에겐 기회" [인터뷰+] 2024-04-02 11:00:48
있다. 의대관에선 학과 공부뿐 아니라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L&C(Learning & Consulting)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대성학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입시 조언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별 심리 상담, 문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의대관의 성과가 업계 내...
GTX 호재에 의대증원…충청권·강원도 '들썩' 2024-04-01 18:06:20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내년도 의대 정원 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좋은 지역은 강원과 충청권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올해 강원권 고교 3학년 학생 수 대비 의대 모집정원은 3.68%, 충청권은 2.01%로 전국에서 의대 진학이 가장 유리하다고 밝혔다. 지역...
[사설] 유사 문항 거르려 학원에 '문제집 제출하라'는 교육부 2024-03-29 17:51:21
업체에 요청해 모의고사 등 문제지를 일괄 제출받고 향후 문제지 발간 계획도 받아 사전 검증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담당자가 학원 문제집을 임의로 구매해 비교했는데, 앞으로는 구매와 제출 요청을 병행하겠다는 것이다. 또 수능 문항이 학원 문제와 유사하면 수험생의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전북은행 자회사 PPCB, 캄보디아 유학생 금융 지원 2024-03-26 16:34:35
유학생 송출입 전문 업체인 인산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PPCB는 우돔으피업 학교 및 한국어센터에서 선발한 학생들에게 36개월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의 유학 자금 신용 대출을 제공한다. 인산코퍼레이션은 PPCB의 모회사인 전북은행과 함께 한국으로 유학하러 온 학생들의 학사 및 원리금 상환을...
'수능 영어 23번' 논란…수험생 '8조9000억' 손배 소송 추진 2024-03-12 11:09:58
사교육 업체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간 문항 거래를 통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문항이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수험생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반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반민특위) 등 100여개 시민단체는 수능 영어 23번 지문과...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고교 교사 E씨는 배우자가 설립한 출판업체를 공동 경영하면서 현직 교사 35명으로 문항 제작팀을 구성한 뒤 사교육업체와 유명 학원강사들에게 문항을 넘겨 18억9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사는 공무 외에 영리행위가 금지되고, 소속 기관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2016년...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집필에 참여한 다수 교사가 사교육 업체와 문항을 거래한 것도 이번 감사에서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항 거래는 수능이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 경력, EBS 수능 연계 집필 경력이 있는 교원을 중간 매개로 삼아 '피라미드식' 조직적 형태로 전개됐다. 한 예로 수능과 수능 모의평가 검토위원으로 여러 번...
1타 강사 문제, 수능에 그대로 등장…'뒷돈 거래' 사실이었다 2024-03-11 14:16:45
감사에서 확인됐다. 감사원은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 문항 거래는 수능 경향에 맞춘 양질의 문항을 공급받으려는 사교육 업체와 금전적 이익을 원하는 일부 교원 간에 금품 제공을 매개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문항 거래는 수능이나 수능 모의고사 출제 경력, EBS 수능 연계 ...
대기업도 안 간다…의대 열풍에 연·고대 상위학과 대거 '미등록' 2024-02-14 18:56:58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입시컨설팅업체는 ‘지방 유학’을 권유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고교 1학년생 학부모는 “올해 아들이 전국 단위 자사고에 입학해 정시 전형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지방으로 이사 가 지역인재 전형을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