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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차곡차곡 쌓아둔 기업 어디?…기아 FCF 8.9조로 1위 2024-03-28 17:12:39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장사들의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FC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FCF가 많을수록 기업의 배당과 투자 여력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28일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FCF가 가장 많은 기업은 8조9614억원을 보유한 기아로 나타났다. FCF란...
경북도·영양·봉화 양수발전소 건설 위해 한수원,중부발전등과 협력 강화 2024-03-21 16:37:13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000억원이 투입되어 2036년까지 건설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수발전...
산업부, 전남·광주 지자체와 '신규 전력망 구축' 논의 2024-03-18 11:00:03
산업부, 전남·광주 지자체와 '신규 전력망 구축' 논의 봄철 경부하기 계통 안정화 안내도…제주·강원지역과 협의체 추진 계획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를 열었다고 18일...
한전,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 협약 2024-03-07 08:55:01
= 한국전력[015760]은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 운영 기술 협력을 위해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네르기넷은 덴마크에서 진행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송전망 구축과 초기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전은...
'쌈짓돈'처럼 떼간 전력기금, 올해도 1조 남는다 2024-03-04 18:10:43
전년(2조5894억원)보다 23.7% 늘어난 반면 전력기반기금 사업 시행계획 규모는 1년 전(2조3989억원)보다 11.9% 낮춰 잡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전기 요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걷었지만 사용처를 찾지 못해 돈이 남았다는 얘기다. 산업부는 해당 자금을 다른 기금이나 특별 회계에 무상으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금...
경북,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본격화 2024-02-21 18:41:58
경상북도는 경북 내 원전의 잉여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에는 울진군, 환동해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이 용역은 한울원전에서 생산되는 전력(50원/㎾h)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에서...
우버, 70억달러 규모 첫 자사주 매입…주가 최고가 경신 2024-02-15 12:07:52
음식 배달 사업의 수요도 견조했다. 지난해 우버의 잉여현금흐름(FCF)은 34억달러(약 4조5000억원)로 전년보다 약 8배가 늘었다. FCF는 기업이 창출한 수익(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 지출(자본적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뜻한다. 주로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과 배당 여력을 보여주는...
우버, 9.3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주가 신고가 2024-02-15 10:56:48
이 회사의 지난해 잉여현금흐름(FCF)은 34억 달러(약 4조5천억 원)에 달했다. 전년도인 2022년에는 3억9천만 달러였다. FCF는 기업이 창출한 수익(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세금과 영업비용, 설비투자액 등 지출(자본적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뜻한다. 기업의 실제 자금 사정과 배당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인다....
리튬계열 설 자리 없어진다...차세대 ESS 유망 기업은 [긱스] 2024-01-25 09:53:28
‘CRYOBattery’는 잉여 전력으로 공기를 저온에서 압축하여 액체 상태로 보관했다가, 이를 다시 기화시켜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며 발생하는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공기를 액화하고 다시 기화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LNG 발전의 폐냉(waste cold)이나, 화력발전의 폐열(waste heat)을 사용할 수...
"24시간 풀가동 문제 없다"…전 세계가 베팅하는 '물 배터리'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1-25 07:37:02
세계 전력 저장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 중 상당수가 미국에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같은 전력 저장 공간의 필요성은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수발전의 역사는 한 세기 가까이 됐지만, 최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라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양수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