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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상장'시 기존 주주에 우선 배정 가능…M&A 공시 의무도 강화 2024-12-02 11:30:01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국내 상장사들의 일반주주 이익 보호 의무를 확대함으로써 자본시장 투명성을 높여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M&A시 이사회 검토…의견서 필수로 공시해야정부는 상장법인이 합병, 분할, 분할합병...
정부,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이번주 발의 2024-12-02 11:30:00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들고 나온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주 중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여당과 협의해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상장법인이 합병·분할, 주식의 포괄적 이전·교환, 주요 영업의 양수도 등의 행위를 할 경우 그 기업의 이사회는 합병 등의 목적과 기대효과, 가액의...
합병·분할시 소액주주보호…자본시장법 정부안 이번주 국회제출 2024-12-02 10:36:01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대안으로서 더욱 집중적으로 국회에서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 방향에 따르면 상장법인이 합병, 분할, 중요한 영업·자산의 양수도,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등 자본시장법 165조의 4에 규정된 4가지 행위를 하는 경우 이사회가 주주의 정당한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與, 상법 개정 맞서 자본시장법 내주 발의 2024-11-29 18:30:14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다음주 초 발의한다. 개정안에는 기업 합병 시 소액주주의 권리를 높이는 방안이 대거 담겼다. 우선 자본시장법 165조의4에는 ‘주권상장법인이 합병할 경우 가액은 주식 가격, 자산 가치, 수익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한 가액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된다....
토스뱅크 5분기 연속 흑자…3분기 누적 순이익 345억 2024-11-29 13:46:31
공급했다. 토스뱅크의 예대율은 60.8%로 전년 동기 대비 5.1%포인트 상승했고, 3분기 순이자마진(NIM)도 2.49%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06%) 대비 0.43%포인트 개선됐다.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기준 연체율은 0.99%로 전년 동기 대비 0.19%포인트 감소했다. 자기자본비율(BIS)은 15.62%로 전년 동기...
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100억원...연간 흑자 '청신호' 2024-11-29 13:25:36
기록하며 전년 동기(2.06%) 대비 0.43%p 올랐다.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지표도 함께 개선됐다. 지난 3분기 연체율은 0.99%로 전년 동기 (1.18%) 대비 0.19%p 감소하며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BIS자기자본비율은 15.62%로 4.78%p 상승했다. 토스뱅크의 고객 수는 지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6:01:50
이날 자본시장법 개정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상장법인의 물적 분할과 합병 관련한 게 이 문제(상법 개정 논란)의 발단이 됐다"며 "2,400여개 상장법인에 대한 규율 체계를 두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주주보호원칙을 자본시장법에 절차적으로 규정하고 그에 따라 구체적으로 합병·분할...
은행 이사회 만난 이복현 "감독 기능 강화해야...CEO 선임도 투명하게" 2024-11-28 13:38:00
조달·운용, 자본계획 등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룹 차원의 가계대출 취급계획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이내에서 수립되도록 하고, 은행권 대출 자율관리 강화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자회사 인수나 밸류업...
이복현 "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총괄 책임져야" 2024-11-28 12:44:13
익스포저 관리, 조달·운용, 자본관리 계획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봐달라"며 "그룹 차원의 가계대출 취급 계획이 명목 GDP 성장률 내에서 자회사 리스크·자본관리 계획을 고려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지주 회장이 그룹 전체 내부통제 총괄책임자라는 점도 분명히했다....
이복현 "은행, 단기성과에 치중해 내부통제 약화…신상필벌해야" 2024-11-28 11:40:00
관리, 조달·운용, 자본계획 등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룹 차원의 가계대출 취급계획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이내에서 수립되도록 하고, 은행권 대출 자율관리 강화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관리계획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자회사 인수나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