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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바이든, 시진핑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강조" 2024-04-03 01:51:25
유지, 남중국해에서의 법치와 항해의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러시아의 국방 산업 기지에 대한 중국의 지원과, 그것이 유럽과 환대서양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정책과 미국 노동자와 그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비(非)시장 경제 관행에 대한...
3주前 규제 푼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헌재 "못판다" 2024-04-02 18:36:17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헌재는 “콘택트렌즈는 손상되기 쉬운 부위인 각막에 직접 부착해 사용하는 물품”이라며 “콘택트렌즈의 유통과정에서 변질·오염이 발생할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심각한 건강상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콘택트렌즈의 전자상...
"팔아도 돼? 안돼?"…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두고 '대혼란' 2024-04-02 11:15:30
자유선진당 의원이 국민 눈 건강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대표발의해 2011년 10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콘택트렌즈의 온라인 판매는 전면 금지됐다. 콘택트렌즈 단독 판매법을 두고 전자상거래 및 플랫폼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지배구조 우수기업 '감사인 지정' 면제…밸류업 표창 기업 우대 2024-04-02 09:30:00
연속으로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다음 3년간은 금융당국(증권선물위원회)이 직접 감사인을 지정하도록 한다. 이 제도는 2017년 대우조선해양 회계분식 사태 이후 감사 독립성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주기적 지정제가 감사인을 독립적으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우수한 내부감사기구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대해서는 모범 답이 없다. 다만 근대 이후 자유민주주의 기반 서구 선진국에서 행복은 시민 각자가 자기 책임하에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앙과 공부, 학문과 성찰, 명상과 사색, 경제적 여유, 취미와 간섭받지 않는 개인 생활을 통하며, 때로는 봉사와 헌신 등을 통해 접근하는 ‘그...
[시론] 친환경 산업,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야 2024-03-24 17:59:28
세계무역기구(WTO) 체제하에서 자유무역이 절대적 선이던 시절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보호무역적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중국이 전 세계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산업의 모든 가치사슬을 장악하고 독점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공급망 교란이 빈번한 글로벌 무역 문제로 대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뿐만...
한·영 FTA 2차 개선협상…서비스·디지털 등 분야별 논의 2024-03-19 06:00:18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2차 공식협상이 19∼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장성길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 앞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한국과 영국은 FTA를 체결했으며,...
'밧데리아저씨'와 맞짱토론 이복현 "불법공매도에 엄정 대처" 2024-03-13 10:00:00
진행하고,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학계, 증권·자산운용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공매도 시장 의혹과 제도개선 및 전산화와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패널들 간 자유토론을 벌인 뒤 방청객과 질의응답을 한다. 이날 토론에는 외국인 투자자 2명도 온라인으로...
'원조 친노' 이광재 "안철수 지역구 출마…국부 창출 고민해야" [인터뷰] 2024-02-23 11:57:33
수 있는 곳이 바로 분당이다. 분당에서 경제적 자유와 혁신, 기업, 행복한 삶이 같이 있는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 "국가는 시대에 맞는 도시를 창조해야 질적 도약을 이뤄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포항, 울산, 창원, 여수 등 공업도시로 중화학공업 시대를 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판교를 거점으로...
대작 없었던 극장가…한동훈도 본 '건국전쟁' 이례적 흥행 2024-02-13 09:43:02
칭하며 "반드시 자유 우파가 승리해 건국-산업-민주화-선진화로 이어진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평가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