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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인용 땐 야당에 유리?…"보수 결집 불러올 수도" 2017-02-28 19:17:09
벗어나 국정 운영에 복귀한다.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는 한 대선은 예정대로 12월에 치러진다. 현재의 대선 구도를 흔들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여당엔 기회, 지지율이 높은 야당 주자들에겐 불리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다른 분석도 있다. 거센 역풍이 대선판을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朴대통령측 "현명한 헌재 판단 기대…차분히 지켜볼 것" 2017-02-28 11:00:00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수로 대통령 자진사퇴설이 거론되지만, 박 대통령 측은 "하야설은 전혀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거듭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헌재 절차를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박 대통령과 달리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선고 전까지 공개활동을 하면서 국회 탄핵소추의...
문재인 "탄핵 기각돼도 정치인은 승복해야…국민이 승복할지는 다른 문제" 2017-02-27 23:07:22
대통령의 자진 하야설에는 "발버둥치는 추한 모습을 안 보이고 물러난다면 바람직하지만, 흥정거리는 될 수는 없다"며 "탄핵절차도 예정대로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자신이 `명예로운 퇴진`에 협력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명예는 대통령 본인이 다 차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예비주자간 토론회 횟수를...
文 "黃, 출마 염두에 두고 특검연장 거부…野3당 탄핵 추진 지지" 2017-02-27 22:23:37
대통령의 자진 하야설에는 "발버둥치는 추한 모습을 안 보이고 물러난다면 바람직하지만, 흥정거리는 될 수는 없다"며 "탄핵절차도 예정대로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자신이 '명예로운 퇴진'에 협력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명예는 대통령 본인이 다 차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예비주자간 토론회...
朴대통령 자진사퇴론에 野주자 미묘한 온도차 2017-02-26 20:37:06
대통령의 자진사퇴설에 대해 야권의 주요 대선주자들은 온도 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진사퇴가 바람직하지만, 이를 위한 정치적 타협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탄핵심판이 3월 초·중순에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文 "朴자진사퇴, 정치적 흥정대상 안된다…탄핵절차는 계속돼야"(종합2보) 2017-02-25 21:37:01
文 "朴자진사퇴, 정치적 흥정대상 안된다…탄핵절차는 계속돼야"(종합2보) "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야…기각시 정치인은 승복하고 정권교체로 염원 실현" "탄핵·특검 반대하는 적폐세력과의 손잡는 대연정은 곤란"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홍지인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하야론'서 한 발 뺀 한국당 2017-02-24 19:00:28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 가능성에 대해 “그 문제는 더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더 논의할 힘과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쪽에서 하야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한다. 나는 그 말을 존중한다”며...
"정치인들이 광장정치로 분열 조장…법치 회복 기회 돼야" 2017-02-24 17:54:34
자세”라고 말했다.송 명예교수는 “박 대통령이 자진 하야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헌재가 탄핵을 기각한다 해도 원로들이 박 대통령을 설득해 명예로운 하야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질서 있는 퇴진이나 이원집정제 등 여러 가능성이 있었는데...
헌재, 27일 최종변론 "변경 없다" 2017-02-24 17:31:49
했다. 청와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박 대통령의 자진 사퇴(하야) 여부도 변수로 꼽힌다. 대통령이 하야하면 탄핵심판 대상이 없어져 헌재가 ‘각하’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탄핵 찬반 집회는 갈수록 거세질 전망이다.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는...
천정배 "朴대통령 탄핵 가능성 99.99%…탄핵 다음날 구속" 2017-02-24 16:15:54
자진사퇴를 하든 간에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잃게 되면 그 다음 날 구속"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천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이 지금까지 계속 수사를 방해해 왔고, 청와대 압수수색도 안 되고 있고, 본인도 대면수사 여러 번 받겠다고 한 것을 안 지켜왔다"며 "도주·증거인멸의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