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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통상임금 10년 소송 사실상 패소 2025-01-13 17:54:42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는 것만으로 통상임금성이 부정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최근 판결을 판시하면서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2심은 고정성을 통상임금의 개념으로 전제했는데 통상임금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했다. 권용훈/박재원 기자 fact@hankyung.com...
세금 1000억 들여 갈아엎었는데…"되는 게 없다" 불만 폭주 2025-01-13 17:37:46
관계자는 “실적을 신고하고 나서 금액을 잘못 입력한 걸 알아 수정을 시도했지만 고쳐지지 않는 상태”라며 “2월까지가 실적 신고 시기인데, 굳이 지금 새 시스템을 열어야 했는지 의문”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조달청 내부에서도 ‘미완성’ 논란시스템 개편을 주도한 조달청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온다. 2021년 차...
[박준동 칼럼] 키코의 어두운 그림자 2025-01-13 17:34:14
중기인들의 전언이다. 파생상품에 잘못 가입하면 큰일 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아직 남아 있다고 한다. 키코는 옵션 상품으로 원·달러 환율이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면 변동 위험을 커버하지만, 1200원을 웃돌면 기업이 손실을 피하기 힘들게 설계된 상품이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져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민주당發 카톡 계엄령 선포"라는 말 나오는 이유 [사설] 2025-01-13 17:30:52
등 그간 숱한 가짜뉴스와 사드, 일본 후쿠시마 원전 괴담의 진원지가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최근에도 윤석열 대통령 도피, 북한 도발 유도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퍼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 대표가 그런 말 할 자격은 없다. 내 잘못엔 눈을 감고 상대부터 악마화하니 누가 공감하겠나. ‘카카오톡 계엄령 선포’라는...
LA산불, '최후의 수단'까지 동원…"미 역사상 최대 피해액 예상" [뉴스 한줌] 2025-01-13 15:46:56
"잘못된 정보와 허위 정보는 우리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직접 현장에 와서 보라"고 응수했다. 지금까지 불에 탄 면적 4만에이커(약 162㎢)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넓은 면적이다. 확인된 건물 피해도 1만 2300여 채에 달한다. 보고된 사망자 수는 최소 16명이지만, 화재 진압이 완료되지 않아 정확한 집계가...
"이준석 상왕" vs "허은아 망상"…개혁신당, 내홍 폭발 2025-01-13 15:24:53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반면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갈등 사태의 핵심은 당직자의 비명"이라며 허 대표에게 책임을 돌렸다. 천 원내대표는 "지방행사를 하러 가더라도 불필요한 사람들에게 의전하게 하고, 최고위원회 의결이라며 측근을 동원했다"며 "애먼 이준석 의원을 상왕이라며 시선을 돌리고...
어도어, 뉴진스 독자적 광고 계약 막는다…가처분 신청 2025-01-13 14:27:44
전에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는 선례가 만들어진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사라져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크게 위축될...
"사망률 높은 변이 발생"…카톡에 퍼지는 메시지 2025-01-13 13:44:53
얼마 지나지 않은 2022년 11월께 이미 퍼졌던 잘못된 소문이다. 이에 질병청은 이듬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위험성 평가에 따르면 XBB가 다른 변이에 비해 더 위험하다는 증거는 없고, 중증도를 증가시킨다는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사실 확인용 홍보물을 게시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
"갈라치기 말고 일이나 해"…나훈아의 작심발언 2025-01-13 12:06:16
절대 용서 못 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막 그럽니다. 그래서 제가 '니는 잘했나!'라고 한 겁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말이냐, '그래 (오른쪽도) 별로 잘한 게 없어' 이런 이야깁니다. 그렇지만 '니는 잘했나'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걸로 또 딴지를 걸고...
위기가 온다, 빌런이 아니라 리더가 필요하다 [EDITOR's LETTER] 2025-01-13 11:53:26
표현합니다. 잘된 일은 자신의 공으로, 잘못된 일은 실무자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책임경영’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낸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실무자들이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패했다”고도 합니다. 경영진의 잘못으로 구조조정을 할 때 그 피해자는 대부분 조직원들이 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