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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잠긴다. 페어웨이 폭은 고작 15m. 그렇다고 우드를 잡을 수도 없다. 400야드로 전장이 긴 데다 그린이 땅에서부터 사람 키만큼 높이 있다. 일단 멀리 때려놓고 세컨드 샷을 아이언으로 공략해야 그린에 공을 세울 기회가 생긴다. 페어웨이에 공을 보내도 그린에 공을 세우는 것이 만만치 않다. 그린이 높은 경사면에 자리...
공차 만우절 '펄볶이' 반응 폭발하더니…2050 홀릴 메뉴 뭐길래 2024-06-17 13:53:59
떡 대신 타피오카 펄을 넣은 밀크티의 페어링(궁합)을 느껴보라는 취지로 지난달 1일 출시한 메뉴다. 이색적인 조합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SNS에 '구매 인증샷'이 이어졌고,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고 대표는 "공차가 900호점을 넘어서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임지유 "포천힐스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기회의 땅'이죠" 2024-06-13 18:15:08
잡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가 1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에서 펼쳐진다.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루키’ 임지유(19)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모두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GC녹십자,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 후원키로 2024-06-04 14:10:17
있는 젊은 한국인 및 재미 한인 2세 연구자들의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2명의 연구자를 선발해 ‘KASBP-GC녹십자 펠로우십상(Fellowship Award)’을 줄 예정이다. 또 KASBP 잡페어(Job fair)에도 참여해 글로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리크루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우...
경북관광공사, 경주서 '잡페어' 2024-05-29 19:05:13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청년 인턴 지원을 위한 잡페어를 연다. 참가 대상은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자에게는 경주 힐튼호텔과 사이시옷 등 관광숙박업, 여행회사, 관광편의 시설업 등 30여 개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 대 1 현장 면접 기회가...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페어웨이에서 친 세 번째 샷이 핀 1.8m 옆에 붙었다.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앞서 이 홀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연장을 준비하면서 이 장면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쇼플리는...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4개 잡으며 최경주를 1타 차까지 따라잡았다. 최경주가 18번홀(파4)에서 벙커세이브에 실패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한국 남자골프의 최고 베테랑들이 맞붙은 연장전, 분위기는 박상현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는 연장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려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최경주는...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강자 박상현(41)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으며 최경주를 1타 차까지 따라잡았다. 18번홀(파4) 결과에 따라 우승, 혹은 연장으로 갈릴 수 있는 위기. 야속하게도 보기를 범하며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국 남자골프의 최고 베테랑들이 맞붙은 연장전, 분위기는 박상현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이날 최고의...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불을 뿜었다. 10번홀(파5) 페어웨이에서 125야드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핀 2m 안쪽에 붙었다. 신중하게 라인을 살핀 뒤 스트로크를 한 공은 정확히 홀로 빨려 들어갔다. 이 홀에서 1.5m 파퍼트를 놓친 이제영(23)을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지영은 11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우승을 향해...
임성재, 데이·스피스와 샷 대결 "실력 보여주겠다" 2024-05-01 10:10:05
돌았는데 페어웨이가 넓고 위험 요소도 크게 없어서 정확하게만 치면 매 홀 버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한 임성재는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을 다 보여주고자 한다”며 “한국 선수들이 잘하고...